인터넷 판 신문을 여러개 읽는데 오늘 하나 읽다 보니 서울대 정운찬 전 총장이 기고한 글이 있더군요. 이번 올림픽 야구에 대한 기고문이었는데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면서 일본의 선수층이 왜 두텁고 일본 야구가 왜 그렇게 활성화 되었나에 대한 얘기가 화두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본은 공부도 하면서 운동도 하는 시스템이라는것이죠. 그래서 학부모들이 야구를 한다고 해서 공부를 안한다는게 아니라서 학부모들이 걱정을 안한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하키도 그렇다면 고등학교 팀이 없어지거나 대학교 팀이 해체되는 일은 없었을거 같기도 합니다.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 어느 누구에게나 운동 이외의 기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것에 대한 반대가 약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운동을 잘하면 프로 선수가 되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어쨌든, 한국 하키도 이젠 변화를 위한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기고문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28/2008082801481.html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본은 공부도 하면서 운동도 하는 시스템이라는것이죠. 그래서 학부모들이 야구를 한다고 해서 공부를 안한다는게 아니라서 학부모들이 걱정을 안한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하키도 그렇다면 고등학교 팀이 없어지거나 대학교 팀이 해체되는 일은 없었을거 같기도 합니다.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 어느 누구에게나 운동 이외의 기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것에 대한 반대가 약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운동을 잘하면 프로 선수가 되지만 그 이외의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어쨌든, 한국 하키도 이젠 변화를 위한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기고문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28/2008082801481.html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그렇게 되지않을까요?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 왜 적용 되지 않구....항상 몇년마다 주기적 으로 입시비리가 터져 나오구 결국 성적과실력이 아니라 부모의 능력에서 대학교 이름이 변한다는데.. 이 현실이 제가고등학교 다닐때 안톤수냑의 수필 제목인 "우리를 슬프게 하는것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