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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The Rocket

by 내모라미 posted Dec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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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하키영화중 최고라고 생각되는.........
2005년에 제작된 몬트리올의 하키영웅 '모리스 리샤드(Maurice Richard)'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The Rocket"의 한글자막을, 제가 짬을 내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못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권해드리고 싶은 영화이구요,
혹 자막이 없어 불편했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역시 자막을 곁들였으니(첨부화일) 다운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nhltorrents를 이용하시는 것 같은데......
사이트에서 richard 등으로 검색하시면, 영화화일은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접속해 있으면, 시딩하겠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제가 작성했던, 간단 영화리뷰입니다.






Directed by Charles Binamé
Produced by Daniel Louis, Denise Robert  & Patrick Roy
Written by Ken Scott
Starring Roy Dupuis, Julie LeBreton, Stephen McHattie , Vincent  Lecavalier, Mike Ricci, Sean Avery
Cinematography Pierre Gill
Editing by Michel Arcand
Distributed by Alliance Atlantis
Release date(s) 25 November 2005  




NHL에서 골득점왕에게 수여되는 'Maurice Richard 트로피'로 잘 알려진 인물인 "모리스 리샤드"의 생애을 그린 작품. 수 많은 하키인들이 등번호 '9'를 선택한 이유는? 리샤드의 번호였기 때문이다. 하키영웅 바비오어도 그중 한 명 이었다. 웨인그레츠키도 바비오어를 따라 9번을 택하고 싶었지만, 팀내 동일번호를 가질 수 없기에 그를 능가하라는 99번을 달고 뛰게 된 일화는 유명하다. 리샤드는 왜 9번을 달았을까? 야로미르 야거가 택한 68번처럼 심오할것 같았던 백넘버 선택의 에피소드는 몇분사이에 끝이난다. 새로 태어난 아기가 "9"파운드 였기때문이었다.

50게임 50골의 최초달성자. 한 때 NHL사무국에서 프렌치 캐나디언의 페널티와 영어를 쓰는 북미인들이 범한 동일한 반칙에대한 차별에 저항하고자 스틱으로 상대팀을 가격해 최장 서스펜션을 받아 프렌치 캐나디언들의 폭동을 야기시키기도 했지만 그 처벌을 인정하고, 대중들에게 진정할것을 호소하기도 하는등의 카리스마도 가지고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하키를 위해 하키를 하는 리샤드는 몬트리올 캐나디언에서 스탠리컵을 8번이나 들어올린 퀘벡주의 영웅이다.


숀 에버리가 뉴욕레인저스의 goon으로 나오는 등 NHL스타들이 잠깐씩 등장해서 재미들 더하고, 배우 롸 두피스_Roy Dupis의 고뇌에 찬 눈빛연기와 진지함은 보는 사람을 화면으로 끌어들인다. 이 영화는 2006년 토론토에서 열리는 Genie Awards에서, 13개부문이 노미네이트되고 9개부문에서 수상 할 정도로의 작품성도 있고 또한 재미를 가지고 있는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