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시작 4년간 쓴 글러브가 4개네요.
처음 하키 시작할 때 구매한 글러브를 세탁 과정에서 실수로 가죽을 못쓰게 되어서 수선하려고 글러브 수선용 가죽을 구매했습니다.
어제(2011년 8월 1일) 동대문 피혁상가(골든타운)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작습니다.
지도는 왠만한 포털에서 '동대문 골든타운'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주소 : 서울시 중구 신당동 204-1)
검은색 소가죽 1장을 2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최소단위를 1장으로(large 사이즈 민소매 하키저지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넓이)
그 이하로 잘라서 판매해도 가격은 엇비스할 거래서 1장을 사왔습니다.
조금은 속은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이왕에 산거, 갖고 있는 글러브 3개 전부 보강해보려구요.
기회가 되면 보강기도 올릴께요.
http://www.goaliemonkey.com/ccm-ga-bloackade-replacement-palm.html 이런걸로 잘라서 대체는 못하나요 ? 할수 있을꺼 같은데... 저도 블러커를 바닥만 잘라서 한번 수선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