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로 스피드는 배우는게 아니라는데.. 빨른 발 덕분에 대 역전극을 펼칩니다.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프리덱과 했습니다.ㅎㅎㅎ 그것도 미니게임을....

시작은 2라인으로 시작한 지민선수. 시작하자 마자 힘도 못쓰는 Trinec 팀 곧바로 1분도 안되어
1골을 주고 맙니다.
계속 밀리자 곧바로 1라인으로 올라간 지민선수..

1. 피리어드
자세가 높아서 퍽을 잘 잡지 못하는 지민선수. 그럭 저럭 수비로 빼웁니다.
골 게터 또마시가 착실히 따라 붙어서 게임은 3대2로 마칩니다.

2. 2 피리어드
몸이 풀린 지민 선수 특유의 스피드에 상대 선수들 긴장하면서 게임을 무척 팽팽해 지기 시작합니다.
무지무지 익사이팅한 경기가 됩니다. 4대2로 뒤지고 있으나 갑자기 발동이 걸린 지민선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매우 활발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지민이를 막으려면 여기 저기 구멍이 숭숭 납니다. 덕분에 골게터 또마시 선수가 수도 없이 골을 넣습니다.ㅎㅎㅎ

그런데 경기가 빠르게 흘러가면 지민선수가 좀 더 잘한다는 느낌입니다.
하여간 빨리 지기 시작하면 갑자기 지민이가 퍽을 잡는 횟수도 많고 골도 잘 나옵니다.

4대4 동점골을 만들고.. 동료들에게 좋은 패스를 해주고 엄청난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들을 절절 매게
만듭니다.ㅎㅎㅎ
그리고 준비반때 부터 괴롭히던 혼자가 반칙을 하자 체킹으로 응징하고 동료와 다툼이 생기자 혼자를
밀쳐 냅니다..
왜 지민선수가 최우수 선수가 되었는지 조금 느낌이 옵니다.ㅎㅎㅎ
팀이 두자리 수 골을 넣는데 크게 공헌 합니다.

3 피리어드

지민이의 맹활약으로 팀이 넉넉하게 앞서자 페이스가 느슨해 집니다. 그러나 지민선수 2피리어드 같은 활약은 없었으나 게임을 잘 마무리 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많은 지도 부탁 드립니다.

프리덱 반칙왕 혼자를 응징하는 지민선수..


지민이 앞에서 개인기 부리면 이렇게 됩니다...지민이 특기 가로채서 넣기..ㅎㅎㅎ

문전에서 주워먹기 달인... 문전에서 퍽이 흐르면 어김없이 골 성공...



상대 에이스들을 떡 주물듯한 지민선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