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7살된 우리 아들 동민이가 초등학교 형들 하키시합에 끼어서 경기를 했는데,
자기가 골리를 보겠다며 보호대도 없이 형들 시합하는데 겁도없이 골리를 보았답니다.
함께 아시아리그 경기를 보러다니면서 부쩍 골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요즘은 골리를 하겠다고 난리네요~ 그러나 제가 골리에 대해 전혀 아는바가 없으니...
이녀석 뭐 본건 있어서 폼은 그럭저럭 비슷한것 같긴한데...고민이네요 ㅎㅎㅎ
나이는 어리지만 머리가 하나 이상 더 큰 형들 서너명을 재끼고 슛을 성공시키는것 보면
골리보다 플레이어를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아들은 골리와 플레이어를 번갈아가면서 하겠다고 난리네요 ^^:
이정도쯤이야 ㅋㅋㅋ 이러는듯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