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시안 계열은 다른곳에서 뛸 기회가 더 많기 때문에 울나라 들어오는 용병들은 발이 무척이나 느리죠(나이탓 등;).우리나라나 일본 선수들에 비해도...대신 경기 조율능력이나 포인트에서의 슛팅,선진하키의 섬세함이나 테크닉으로 잇점을 살린다고 봅니다.마르티넥같은 예외의 경우도 있지만 지금 안양의 잭맨이나 과거 존 아 선수도 발은 엄청시리 느립니다;;;

바니 선수도 큰 관심있게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좀 느리긴 하죠ㅋㅋㅋㅋㅋ

하이원은 이번시즌 풀 라인업도 공격수는 풍부한데 경험많은 수비수가 많이 부족하죠.김동환 선수도 안양에 갔고 김혁 선수도 퍽 맞아서 그날 중간에 빠진걸로 아는데(아닐수도 있어요ㅎㅎ)...
암튼 경험많고 뒤에서 조율해주는 수비수가 부족한 편으로 디펜스존부터 뉴트럴존 넘어가는것도 힘겨워 보일때가 많더군요.더불어 상대가 깨알같은 조직력 만빵의 오지 .....^^;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니 시즌좀 흘러가고 손발 맞아가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 경기는 많~~~~~습니다.

얼래 하이원 작년에 있던애들 많이 잘랐나요? 잘하던데?

하키초보지만 안양 개막전 두경기, 지난 일요일 고양경기 직관한 제 생각은요...


한라와의 개막전이랑 2전에서 송동환이 플레이메이커로 역할하고 바니-스위프트가 골 만들어내는 1라인은 확실히 스페셜했었거든요. 그와 달리, 오지와의 1차전에서 본 1라인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송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게임을 풀어줄 사람이 없어서인지 우왕좌왕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제가 실력이 짧아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는데 스위프트-바니-이유원-영-전준일 라인은 유기적인 조합이 안좋아 보여요;;;

게다가 다른 라인이랑 격차가 커서 그런지 아이스타임까지 길더라구요. 부하가 넘 크게 걸려서 시즌 말까지 1라인의 체력이 버텨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스콧 바니가 79년생에 키도 커서 그런지 느린 건 사실이고, 오지의 스피드에 더더욱 느려보였겠지만 그래도 제 역할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동환이 돌아오면 안양 2차전에서 보였던 스페셜라인의 포텐이 다시 터져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좀 젊은 선수를 데려와서 팀 스타일에 맞는 선수로 키워가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ㄴ제가 79년생이라는 관점에서 당연히 느리다는것은 용납 못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느리지만 말이젼..ㅠㅠ

79년생이 느리다뇨... 35~36 에 185이상으로 ECHL 두드리는 선수들도 많은데... 키가커서 느리게 보일뿐...

target=_blank>http://www.hcocelari.cz/hrac.asp?id=Jan-Peterek-116&sezona=2013&kategorie=MUZ


이행님 참조 한번 하세요.. 무지 빠릅니다.. 엑스트라 리그 nhl출신들 khl 출신들 국대 청소년 대표 출신들 바글 바글 합니다...시간 겐세이 할때 이행님이 몰고 다니지요...ㅎㅎㅎ

에고. 79년생이라 느리다는 건 취소할께요^^;;
지금 일산와있는데, 이시오카 빈을 올리고 바니를 2라인으로 내렸네요. 1P종료 3:2

그렇습니다. 올시즌 하이원 최악입니다. 오지전 3연패 ㄷㄷㄷ
스콧바니 열라 느리고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못하고 슛도 없고 수비 가담도 소극적이고...마이클 스위프트 올시즌 완전 망나니로 가는군요.작년 시즌 설렁설렁 스케트 타면서 득점왕 등 골만 잘넣었는데, 올해는 역쒸 성의없는스케이팅에다 미스컨덕을 벌써 몇차례나....제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왜 하이원은 선수영입할때 "노땅"들을 선호하는지 이해불가...그러고 디펜진도 항상 열악한데다 조직력도 갈수록 약해지는데, 도데체 '감독의 작전'을 볼수가 없네요..한라전 '프런트 욕설' 파문도 있던데..........

바니보다 스위프트가 문제가 아닐지...
그나마 바니보다 스케이팅도 좋은데 수비가담 잘 안하고 하이에서 퍽 달라고 스틱질만 하던데요.퍽 안오면 바닥에 내리치면서 짜증만 내고...
디펜스진 약화로 가뜩이나 디펜스존 탈출도 힘든데 한명이 하이맨 하고 있으니 실점율이 더 높아지죠.

오지전 비록 3연패지만 워낙 강한 오지이기에 그러려니 합니다.안양에서 일요일에 보여준 투지정도면 가능성은 있는데...송동환 선수의 득점력+고참이 보여주는 팀 운용능력의 부재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더불어 스케이팅좋은 권태안 선수가 아직 조용한것도 조금은 그렇구요...

용병농사야 뭐 돈이 문제니.....;;;;

하이원의 최대문제가 바로 마이클같은 선수를 우대한다는 것입니다.. 전방에서 골만넣기위해 어슬렁어슬렁...다른선수한테 완전 민폐이지요..바로여기서 감독의 상식밖의 용병술과 작전능력 알수있죠~~그리고 진짜 아까운선수가 권태안입니다~~한라있었다면 완전 빛났을 선수지요~~

제가 아직 경기를 잘 볼 줄 모릅니다만...

어제 경기에서 하이원은 바니를 2라인으로 내려서 라인을 새롭게 구축하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주력선수들의 아이스타임을 늘렸습니다. (아이싱 때문이었는진 몰라도 1p 시작후 1라인은 2분 가까이 타더군요)

특히 pp상황만 되면 "스위프트-바니-이시오카-영-카와이"라인으로, SH상황에선 디펜을 "카와이-영"라인으로만 돌렸는데, 골은 나지않고, SH상황에선 어김없이 골을 먹고... 그러다보니 주력선수들의 체력소모가 눈에 보이는 듯 했습니다.

막판에 스위프트가 주심의 휘슬에도 불구하고 슛을 날리고 파울을 먹은 뒤, 오지 벤치쪽으로 스케이팅하면서 도발하여 싸움이 나고, 그 광경을 제대로 목격하지 못한 심판들이 모여 (영상 판독이 불가능한 AL의 현실..) 상의하느라 30분 이상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이런 경기가 계속된다면 경기보러 일산가는 게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겠다 싶더군요.

하이원 용병들 아이싱타임 무지 길죠~~저는 그것이 그들이 스게이팅을 전력을 다해 타지않기 때문이라고 봄니다..빡시게 공격수비하고 체인지해야 하는데 그냥 찬스만 노리거나 아예 의지가 없는거죠~~거기에는 하이원 특유의 스타일, 개인 몇몇에 의존하는 작전에 모든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아주아주 후진적 시스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