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상 어시스트 수는 많지만 플레이 눈여겨 보면 팀플레이와는 관련 없는 부분도 상당합니다.
물론 송동환등 다른 선수들과 협력플레이도 많아서 포인트가 올라가지만 본인이 끝까지 하다가 다른 선수가 마무리 하는경우도 어시스트 적용되기 때문에...수비가담 않고 하이맨 하는 경우도 많고...
마이클은 거의 '하이맨 플레이'로 일관합니다. 스케이팅 열씨미 안타고 전방에서 패스 받아 특유의 '천장슛' 한방으로 존재감을 알리죠...자기한테 패스 안오면 신경질 내고...팀 조직력에 상당한 마이너스를 초래하는데, 왜 이런 선수와 작전을 고수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기량도 좋고 골 결정력이 좋긴 하지만,
감정기복이 넘 심하다는 생각...유리한 상황을 다 만들어놓고 감정싸움하다가 손해를 불러일으키고...
자기한테 퍽 안오면 짜증도 장난 아니고;;;
하이원은 참 안타까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