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중계를 보면서..러시아인데도 빈자리가 보이더군요!! 하물며 우리나라는 어떨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엄청난 입장료 가격! 그리고 금메달이 아니면 무관심한 방송국이나 체육회등등..흑자가 가능한 올림픽일까?? 그리고 과연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게 맞기는 한걸까??
아이스하키 협회는 대체 무슨일들을 하는 걸까요? 중계는 나 몰라라, 내 일 아니다. 이건가요? 정말 무능한 사람들... ㅉㅉㅉ
솔직히 2018 출전을 목표로 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인거 같습니다. 그냥 2018년까지 할일 없으니까 월급 더 받고 되든 안되는 개겨보자... 이 식인것 같아요.
속으로는 안되는거 알면서도 도전해 본다는..
지금 실력으로 본선 나간다해도 최소 10점 차이 나지 않을까요?
평창...
흑자는 커녕 파산이 예정된 상황입니다ㅎㅎㅎ
검색 살짝만 해봐도 나옵니다.
메인 무대가 될 알펜시아는 이미 부채 1조원이 넘고 이자만 몇백억입니다.
이전 해외 개최도시들도 파산에서 회복하는데 수십년이 걸렸다죠.
단순 국가이미지만을 위해 저래도 되나...싶습니다;
아이스하키와 스키를 사랑하는 강원도 사람으로서, 2018년 동계올림픽은 규모축소와 환경친화적으로 수정하지 않을 경우 자연파괴에 사회간접시설 투장 회수에 여러모로 악재가 뻔합니다. 북반구 몇개의 나라만 하는 올림픽 사실 의미 별로 없습니다. 더군다나, 지구 온난화 까지.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로 충분하다는 개인 의견 입니다.
그러니까.. 왜 올림픽을 무리하게 3수까지 하면서 치르냐 이말이져... 물론 세계적인 이벤트를 치르는건 영광이지만, 내부 사정을 보면 적자 째문에 몇십년간 허덕인다는 현실을 생각하면 진짜 아찔해요. 이것도 우리 주머니, 우리 세금에서 메꿔야 하겠죠? 아니면 강원도 주민만의 세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