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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을 더욱 연마해 반드시 NHL 무대에 입성하겠습니다."
뉴욕 아일랜더스 초청으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하계하키캠프에 참가했던 박우상(18.), 김기성(18.이상 경성고3년), 이용준(19.연세대1년) 등 청소년대표 3명이 19일 귀국했다.

아일랜더스 구단주가 지인을 통해 한국 아이스하키에 대해 관심을 표명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진 이번 하계캠프 초청은 입단 테스트 성격도 띠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공격수인 박우상은 20일 연합뉴스에 "NHL 선수들과 같이 훈련했다는 점만으로도 그냥 좋았다"면서 "입단 여부에 대해서는 통보받지 못했지만 잘한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말했다.

훈련캠프에 배석했던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도 "이번 캠프는 신인 등용문으로 당장 계약이 이뤄지는 자리는 아니였다"면서 "우리 선수들의 스케이팅 기술 등을 볼 때 웬만한 외국선수들보다 훌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NHL 선수들을 포함해 캐나다, 스웨덴, 체코, 덴마크 등 전세계의 유망주 18명이 참가했으며 코칭스태프만 12명이 따라붙어 선수들의 기량을 면밀히 점검했다.

한국 선수들은 1주일간 캠프에 참가하면서 오전에는 웨이트트레이닝과 빙상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끈기와 투지를 키우는 복싱을 하며 눈도장을 받으려고 구슬땀을 흘렸다.

현지 관계자들은 한국 선수들의 탄탄한 기본기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표했지만 체격이나 체력 면에서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90㎝의 장신인 박우상은 "기본기는 우리가 낫다는 생각이 드는데 힘이 부족한 건 사실"이라면서 "수비수로는 체격이 딸려 힘들지만 한국선수들은 밸런스가 좋아 공격수로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우상과 김기성은 순발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경성고를 전국대회 2관왕에 올린 주역이며 올해 경복고를 졸업한 이용준은 수비력이 일품이다.

이들이 이번 훈련 캠프에 참가하면서 가장 놀랜 점은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 훈련은 선수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는 점이다.

이용준에 이어 연세대 입학이 확정된 박우상과 김기성은 앞으로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고 보다 많은 빙판 경험을 쌓은 뒤 다시 한번 NHL 무대에 도전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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