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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을 하면 할 수록 성장하는 한라(일부 일본아이스하키매거진 기사 발췌)

일본과 한국의 레벨차는 현재는 "있다"라고 할 수 밖에 없다.
한라는 어떤 시합을 할지, 어떤면에서는 아시아리그의 성공의 열쇠는 한라가 쥐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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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도와의 11월15일 개막전의 결과는 11:1 대파.. 점수차도 컸으나, 양팀의 한일전의 치열함 때문인지, 양팀 도합 39반칙(코쿠도18, 한라21)의 흥분된 시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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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벅스와의 2차전에서도 1:5로 패배, 드디어 18일에는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아이스 벅스의 공격을 GK김성배(GK,31)를 중심으로 1점으로 막고, 포인트 겟터 송동환(FW,96)의 골을 필두로 4득점을 거둬 승리.. 한라의 변선욱감독은 "이렇게 빨리 이길 줄은 몰랐다... 한라는 항상 전력을 다하는 팀이므로 전원이 힘을 합치면 어느 팀이 상대라도 찬스가 있다"라고 기뻐하였다. 또한, 2시합 연속골을 기록한 송동환(FW,96)은 "무었보다도 일본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2시합 연속골 보다도 팀이 승리한 것이 무었보다 기쁘다"라고 이길 수 있다는 예상과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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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동에서의 홈 게임, 상대는 명문 오지제지로 1차전에서는 스코어에서는 졌으나, 골대를 향해 수 없이 공격을 퍼부었다. 이모오(GK,1)의 선방으로 1점 밖에 낼 수 없었으나, 주장 김창범(FW,77)은 "관객이 많이 와 주셔서 흥분되었으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하였다"라고 2800명의 관중의 기대에 응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2차전. 오지와 승패를 가릴 수 없었다. 3피리어드 15분 지나서 까지 2-2. 한국의 관계자는 "이길 수 있다. 심장이 뛰고 있다"라는 소리도 들려왔다. 그러나, 오지의 결승골을 빼았겨 홈 승리는 다음으로 미루어 졌다.
오지의 타카기 감독은 "몇 경기 치루다보면 지더라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말 한것럼, 매 시합에 성장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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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www.asiahockey.com 홈페이지 관리자인 저도 일본 아이스하키매거진의 한국담당 기자로써 한라위니아, 그외 한국 아이스하키 정보에 대해 연재하고 있으나, 한국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두터운 선수층 속에 뽑히고 뽑힌 선수들을 상대하여 1승을 거두기란, 이변이 없는 한 어렵다고 생각하였다.
현재 14시합을 마친 시점에서 14전 5승 9패라는 성적으로 단독 4위로, 코쿠도를 제외한 3팀이 4전을 마친 상태에서 아이스벅스에게 3승, 크레인즈와 오지제지에게 1승 씩, 고르게 1승이상을 거두고 있다. 17일, 18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13시부터 열리게 될 홈 경기에서 1승이상을 거두어 한국인의 자존심을 세워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유일한 실업팀인 한라위니아는 진정으로 아이스하키를 사랑하고 기업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목표에 열과 성을 다하는 한라의 오너인 정몽원씨를 필두로 선수는 물론, 임원진, 코치진, 매니져등이 똘똘뭉쳐 한국의 팬을 뜨겁게 달궈 주고 있다. 아시아리그와 한라의 선전을 계기로 한국에도 2번째, 3번째의 실업팀 창단을 기대하며, 실력으로 단연 앞서는 한국 아이스하키를 기대해 본다.

"한라위니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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