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아이스하키亞리그 3위로 정정
국내 최강 한라 위니아의 2003-2004 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 최종순위가 3위로 정정됐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8일 막을 내린 대회 최종순위에서 승점이 같은 경우 다승팀 우선 원칙을 적용키로 한 사실을 통보받고 6승10패의 한라가 3위, 5승2무9패의오지제지(이상 승점12점)가 4위로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순위 발표에 혼선이 생긴 것은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의 규정과 일본아이스하키연맹의 규정이 달랐기 때문.
협회는 전날 두 팀의 승점이 같다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는 국제연맹의 규정에 따라 양팀간의 맞대결에서 1승3패로 뒤진 한라가 4위를 차지했다고발표했지만, 이날 일본연맹으로부터 승수가 많은 팀에게 높은 순위를 준다는 연락을받고 순위를 정정했다.
한국과 일본의 실업팀이 리그전을 벌인 이 대회는 국제연맹과 일본연맹의 규정을 혼용하기로 합의했지만 협회에서 구체적인 순위 결정 방식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있지 못해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
한라는 이로써 대회 4위에 오르겠다는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하게 됐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종순위1. 크레인스 13승3패(승점 26점)2. 고쿠도 12승4패(승점 24점)3. 한라 6승10패(승점 12점)4. 오지제지 5승2무9패(승점 12점)5. 닛코 2승2무11패(승점 6점)
국내 최강 한라 위니아의 2003-2004 아시아리그아이스하키 최종순위가 3위로 정정됐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8일 막을 내린 대회 최종순위에서 승점이 같은 경우 다승팀 우선 원칙을 적용키로 한 사실을 통보받고 6승10패의 한라가 3위, 5승2무9패의오지제지(이상 승점12점)가 4위로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순위 발표에 혼선이 생긴 것은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의 규정과 일본아이스하키연맹의 규정이 달랐기 때문.
협회는 전날 두 팀의 승점이 같다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는 국제연맹의 규정에 따라 양팀간의 맞대결에서 1승3패로 뒤진 한라가 4위를 차지했다고발표했지만, 이날 일본연맹으로부터 승수가 많은 팀에게 높은 순위를 준다는 연락을받고 순위를 정정했다.
한국과 일본의 실업팀이 리그전을 벌인 이 대회는 국제연맹과 일본연맹의 규정을 혼용하기로 합의했지만 협회에서 구체적인 순위 결정 방식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있지 못해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
한라는 이로써 대회 4위에 오르겠다는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하게 됐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종순위1. 크레인스 13승3패(승점 26점)2. 고쿠도 12승4패(승점 24점)3. 한라 6승10패(승점 12점)4. 오지제지 5승2무9패(승점 12점)5. 닛코 2승2무11패(승점 6점)
승 3,무1,패0..으로 매기면 이런 혼선은 없을텐데..
다른 종목에서도 이런 승점제를 도입하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