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하키- 한국, 일본 꺾고 첫승
한국 인라인하키 대표팀이 제11회 세계인라인하키선수권대회에서 한 수위의 일본을 제물로 첫승을 올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은 5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비리샤티용에서 벌어진 대회 닷새째 예선 B조 일본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3골씩을 몰아쳐 일본을 6-3으로 꺾고 귀중한 첫승을 거뒀다.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전에서 3연패하며 세계와의 높은 벽을 실감했던 한국은 아시아의 맹주 일본을 잡으며 대회 전적 1승3패가 돼 B조 5위를 지켰다.
6일 프랑스와의 마지막 예선을 남겨놓은 한국은 이로써 총 1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9, 10위전 진출이 유력해졌다.
한국은 1피리어드 56초에 김병준(아레나)이 탁성현(아레나)의 어시스트를 받아 포문을 연 뒤 1분여 뒤 김현철(아레나)이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줄곧 리드를 지킨 한국은 2피리어드 종료 1분30초여를 남겨 놓고 이규원이 쐐기를 박는 6번째 골을 터트려 감격의 승리를 낚았다.
한국 인라인하키 대표팀이 제11회 세계인라인하키선수권대회에서 한 수위의 일본을 제물로 첫승을 올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은 5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비리샤티용에서 벌어진 대회 닷새째 예선 B조 일본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3골씩을 몰아쳐 일본을 6-3으로 꺾고 귀중한 첫승을 거뒀다.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전에서 3연패하며 세계와의 높은 벽을 실감했던 한국은 아시아의 맹주 일본을 잡으며 대회 전적 1승3패가 돼 B조 5위를 지켰다.
6일 프랑스와의 마지막 예선을 남겨놓은 한국은 이로써 총 1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9, 10위전 진출이 유력해졌다.
한국은 1피리어드 56초에 김병준(아레나)이 탁성현(아레나)의 어시스트를 받아 포문을 연 뒤 1분여 뒤 김현철(아레나)이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줄곧 리드를 지킨 한국은 2피리어드 종료 1분30초여를 남겨 놓고 이규원이 쐐기를 박는 6번째 골을 터트려 감격의 승리를 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