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윙스는 항상 플러리앞에서 스크린을 해주던 '홈스트롬'이 부상으로 빠지고, '다렌 맥카티'가 들어왔더군요..그리고 갈수록 움직임이 좋아지는 피츠버그입니다....~~~

방금 피츠버그가 2-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레드윙스의 강한 체킹과 경험 그리고 간결한 플레이가 양쪽 코너와 보드에서 싸이클링과 포인트에 의존을 많이 해서 하는 피츠버그를 무력화 시켰네요. 게다가 백체킹까지 하니 피츠버그가 제대로 된 패스를 못하고 왠만한 패스를 해도 체킹이 무서워 받지도 못하고 말킨은 아예 없는듯 해졌고 크로스비는 3명이 견제를 하니 별 힘이 없어 보입니다. 르미유와 크로스비의 차이가 사이즈라는 말을 하더니 과연 전문가 말이 맞네요. 르미유는 사이즈로 헤쳐 나오지만 크로스비는 작아서 못 그럴꺼라 했는데 정확하게 그러네요.
두번째 골은 플러리가 포스트 쪽 커버를 못해서 어의없게 먹었네요.....
오스굿의 선방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골리 둘다 잘 했지만 오스굿의 경험이 일품이었네요.

5차전으로 끝날거 같습니다. 다시 디트로이트로 가거든요.
나머지 못 보셔서 어쩌죠?

USA님 잘읽었읍니다^^ 1-2차전은 4:0 3:0 으로 레드윙이 이기는 경기 내용보고 디트로이트에 우승을 점쳤는대^^ 역시나 펭귄이 셋트플레이에 윙보다 한수 아래더군요^^ 크로스비도 파이널에서는 힘을 못쓰고 .... 쩝 아쉽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