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논점이 되는 말하고 매우 심히 매우 다른데요?
볼쇼이 아이스 쇼는 피겨를 모르는 저도 아는 세계적인 볼거리입니다 즉 이번에 내한하는 이글스와 비슷한 아니 오케스트라 같은 음악회 같은 느낌의 행사입니다 우리가 지금 껏 논제로 하던의견과 전혀 다른 말씀을 사시네요 볼쇼이 아이스 쇼는 현대카드가 피겨를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적인 쇼를 초청한것이지요
논점과 다른 이야기를 하시네요
자꾸 주제와 다른 방향으로 가는데
저의 결론은 현재 상황을 파악해서 현실가능한 문제점부터 해결한 후 미래를 모색해야죠 단순 세계적인 지도자나 세계적인 수준의 하키를 보면서 한국과 비교한 후 비판만 하지는 말자 이겁니다 가까운 일본 또한 우리나라 인구의 2배를 가진 국가에 지금은 3위 경제 대국이지만 얼마까진 2위 경제 대국이었습니다 하키 역사 또한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압선 나라지요 이런 두 나라를 단순 비교하기엔 너무나 무리가 있단 말입니다 열악한 우리나라에서 현실 가능한 부분부터 논점이 되야지 이상적인 이야기로 비판만 하면 뭐가 발전이 됩니까?
이번 동메달을 딴 선수들을 축하해주며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를 협회는 그에 맞는 처우를 하나씩 풀어가야지요 이게 제가 하고픈 말이었습니다
볼쇼이 아이스 발레를 초청해서 할인을 해서 보여준다 하면 적자이면서 그만큼 현대카드를 사용하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선수 출신이지만 그런거 안보러 다니거든요.
그리고 한국의 하키 역사도 만만치 않은데요.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 가거든요.
처우를 풀어간다면 당연 말이 많았던 경찰청팀이나 상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병역을 해결하는 순간 선수 생명은 끝이잖아요. 그리고 아시아 리그 돈 많이 준다고 북미에 소문이 자자 하던데요. NHL과 계약 안한 AHL 선수들은 진짜 박봉이거든요. 야구애서 마이너 리그와 동일하죠. 고생하는 선수들의 병역문제를 상무팀으로 해결만 해줘도 엄청난것 아닌가 싶네요.
세상의 혼님도 재미잇으시네요. 비난과 비판이라... 사실 조롱도 합니다. 이유야 있죠. 운동도 배운게 있어야 이해를 하고 가르칠 수 있거든요.
아마츄어분들에게 질문을 하고 설명을 하다 보면 선수출신 감독들은 그냥 막연하게 이렇게 하면 되고 눌러주면 되고 등등 을 말한다 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왜는 절대 지적안해주고... 그리고 지난번에 가서 아들 친구녀석 개인레슨을 해주면서 피겨에서 하는 아주 기본적인 스케이팅을 시켰더니 그 선수 말이 더 웃기더군요. 지금까지 어느 감독들이 시키건 한두번이면 다 잘할 수 있는데 제가 시키는건 잘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도 의외라 왜 그런가를 물어봤었구요. 문제는 분석을 하고 설명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배웠던 데로 시킨다는 것이죠.
선수들이야 맞아가면 백번 천번을 시간 투자 하면서 하다보면 되지만 아마츄어들은 한번 설명하면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협회에는 30억이란 돈이 있다 하더군요. 그렇다면 후원을 더 받아서 지도자를 다른곳에 파견해서 제도와 기술을 배워 온다면 좀 좋을까요?
배워 온 사람이 선수출신 아니라고 아예 기용도 안하는 상황이니.... 더 잼나는 것은 배워오려 해도 현지 교민의 도움없이 의사소통도 안되고.....
솔직히 말하자면 어느누가 중학생 선수에게 한 오천만원만 투자하고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시즌 뛰면서 골리 훈련을 하고자 한다면 정말 괜찮은 골리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오지 못합니다. 오는 순간에 한국에서 핍박받는것 감수하고 시합 못 뛰는것 감수하고.... 폐쇄적인 현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롱도 하죠. 선수를 위하기 보다 자존심과 위계질서라 생각하니까요. 선수를 위하면 한국하키는 더 발전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후배가 더 좋은 기술을 배워오면 선배는 그 후배에게 배워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후배는 선배를 배려하면서 알려줘야 하고요.
열린 마음이 필요하죠. 긍정적인 면을 보려 해도 더 좋은 방법을 팽개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현실도 안타깝죠.
그리고 클럽팀 감독들은 뭐 팀이 생계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요. 하지만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끼려면 훨씬 더 많은 발전이 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현실적인 면 짚어주려 하다 보면.... 조롱으로 밖에는 안보일겁니다. 현실은 암담하거든요.
그리고 기업의 후원을 이끌려면 하키로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줘야 겠죠. 여기 계시는 아마츄어분들은 왜 하키를 하시나요? 엄청나게 매력있는 운동 아닌가요? 그 운동의 매력을 느끼도록 하면서 기업의 홍보를 돕는다면 그 기업은 투자하지 않을까요?
하키가 아니라면 브룸볼이라도 사람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하키와 비슷한 뭔가를 하면 좋을것 같네요.
유한철배 대회는 제가 알기엔 유서깊은 대회로 알고 있는데..
겨울철에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키가 잘못하면 등뼈가 한쪽으로만 치우칠 염려가 있으니 여름엔 다른 운동--축구나 수영--을 하는것이 더 영양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모르고 두시즌 여름 휴가 반납하고 인라인도 하고 하키 캠프도 가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저 아이의 경우는 작고 몸이 너무 약한 스탈이라서 ....
여름엔 인라인을 스틱없이 시키고.. 축구나 수영을 하는 것이 훨씬더 하키에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운동이 힘이 기본이니깐요.ㅎㅎㅎ
양궁:
+ 금메달 밭
+ 활 사주고 공터에 과녁만 세우면 끝...
+알아서 쏘든지 말든지.. 돈 안듬..
카누:
+배 사주고..
+조정장 아니 한강이나 호수 저수지 돈 안듦
하키:
+정빙 기계+사람
+얼음 얼리기 가스
+관중들 주차장 마련
+스틱 스케이트 헬멧등 시도 때도 없이
사줘야 하고.. 세계 수준과는 너무 까마득하고...
이런거 때문이 아닌가요...
시설확충이 최 우선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뭐했다고 시설 해달라고 하냐 하면
닭이 먼저 알이 먼저 하다가 ..
지금까지 온거 아닐까요?
그나마 자비들여서 애쓰신 하키 유에스에이님 같은
희생적인 부모님들이 많아서 인거 아닐까요...
제 생각엔 저 밑에 서동민 어린이 같이 이제 한국에도
하키를 걸음마 하면서 시작하는 하키선수들이 잇다는게
큰 희망이라고 봅니다.
너무 협회나 기관이 잘못햇다고만 하지 말고...
있는 가운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라고
하는게 서로한테 힘을 북돋아 주는거 아닐까요?ㅎㅎㅎㅎ
싫은소리 들으면 잘하나 못하나 모두들 다 듣기 싫어 하는게 인간사 아닐까 싶습니다.
자치하면 방안에 종이가 굴러 다니면 그게 보이는 친구가 잇고... 전혀 상관 없는 친구가 있는데...
참 어럽습니다만...
서로 마찰을 줄이면서 해결점을 찾아갔으면 합니다.ㅎㅎ
한때 보울링--수영장--테니스장--골프장으로 간거 같은데...
텔레비젼에 나온 어느 노장분의 인터뷰... 얼음위는 먼지가 없습니다.. 라고 하신 말씀이 답인거 같습니다.
얼음위에 먼지 없는데서 맑은 공기 마시고 건강해 진다면서...
하키장 많이 지어 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카누 돈 많이 들어갑니다. 카약의 경우 골짜기 계곡이 국제 규격이 되어야 해서 전지훈련 엄청가거든요. 배까지 가져가려면.... 돈이 상당히 듭니다.
그리고 링크장의 경우 대관보다 일반시간이 돈이 더 됩니다. 그나마 김연아 연습장으로 만든곳도 정작 김연아나 피겨는 별 관심이 없는거 같더군요. 대관 열번이 일반시간 두시간보다 못한건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 입니다.
양궁도 금메달 밭은 이제 아닌것 같던데요. 한국 코치들이 세계로 수출 되면서 쇼트트랙도 양궁도 태권도도 이젠 우리 텃밭은 아닌것 같습니다.
세상의 혼님 글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자리도 너무 많이 차지하고요. 밑으로 길어서 읽다 보면 뭘하는건지..... 좀 줄여주시지요.
그리고 협회와 관련있는 사람들 말을 듣다보면 한심한게 돈이 있는데 사용을 하려한다면 눈치 엄청 본다는군요. 누가 혹시 자기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나 하고요.
그리고 스피드에서 이번에 삼성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투자했던 이상화선수와 모태범 선수에게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적이 나왔고 오히려 4관왕이 될수 있었던 이승훈선수도 계주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발목이 잡혀 4관왕응 놓
대박! 와~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나가려다가...
엄청난 리플보고 읽기 시작해서 다읽었습니다....
중간에 우리 아들 동민이 이름도 나와서 깜짝놀랐네요...ㅋ
두분다 대단하시네요...하키에 대한 열정과 애정 그리고 지식과 정보까지...
저도 사실 삼성맨이지만...삼성이 아이스하키 전용링크 만들고
아이스하키 실업팀 만들었으면 하는게 항상 바램 입니다.
삼성이 만들면 다르거든요...삼성이 만들면 변화 합니다.
그런데 삼성이 안만드네요...만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관련부서로 옮기고 싶은 심정 입니다.
그래서 삼성에 아이스하키 동호회팀이라도 만들까 신중히 고민중 입니다.
어쨋든 주된 내용은 하키협회의 적극적인 연구와 지원 그리고 마케팅...
아이스하키 선수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병역문제 대체와 해결...
대기업 스폰과 후원 그리고 광고로 한국 아이스하키의 전반적인 발전과 재도약...
김지민님 얘기처럼 우리나라에서 이제 아이스하키가 저변확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3~5살 어린아이들이 하키를 시작하고 유소년팀과 아마추어리그...
엘리트체육이 아닌 생활체육 구조로 바뀌는 스포츠 교육 그리고...
세상의 혼님과 usa님처럼 아이스하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지켜보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분명히 한국 아이스하키는 변화되고 발전할거라 믿습니다...
정말 100분 토론 저리갈정도로 열띤 두분의 토론을 보고 적도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저 역시 한국 아이스하키에 대해 불평과 불만이 많지만...변할것 같지 않아서 더 걱정이고 두렵습니다.
그래서 더 좋게 얘기하고 더 좋아질거라고 희망을 갖고 싶습니다.
어차피 하키러브의 모든 회원님들의 공통적인 마음은 그것 아닐까요?!~ ^^
저는 이제 밥 먹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