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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1:06

우리 하키의 현실

조회 수 1192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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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러브에 올라 오는 많은 글들은 조그마함을 크게 나누는 미덕을 지니고 있네요. 하지만 조금 더 현실을 직시하면 또 다른 미래가 열리지 않을까요? 자신의 위치를 빨리 파악해야 무엇이 우리 미래에 필요한지 알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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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ylander 2012.01.04 22:45
    무슨 말씀이신지??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커다란 성취도 작은 변화와 노력에서 시작되듯 변화하려는 어떤 도전도 충분히 아름다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떤부분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뜻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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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holic 2012.01.05 18:03
    님의 말씀에 절대 공감 합니다. 아름다운 작은 도전을 통해 조그마한 소망을 이루었지요. 그런데 이곳의 다수의 글들은 머리말부터 과대포장을 하고 벌써 커다란 업적을 이룬 것처럼 떠들며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혼란스럽고 진실이 아닌 사실을 퍼트림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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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ylander 2012.01.05 23:11
    저 역시 Hockeyholic님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왜 안타까워하는지도 충분히 동의합니다.
    똑같은 하키라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인데도 사람마다 너무 다른 관점과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데에 아주 많이 놀랐습니다.
    이 사이트 회원중의 많은 분들은 이미 여러 경로로 높은 수준의 하키를 경험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북미에서든 유럽에서 하키를 했던 결국에는 한국사람이다보니 한국의 하키현실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결국에는 여기서 소통의 한계를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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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1.05 23:37
    타이틀이 좀 과장되긴 했지만 그래도 부모된 입장에서는 그 경험 자체가 좋았고 너무 신나서 그럴 수 있습니다.
    현실이야 뭐.... 지금의 지도자들이 잘 숙지하신다면 더 나아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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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ylander 2012.01.06 00:29
    "경기도를 대표하는 팀이 캐나다의 토너먼트에 참석해서 우승을 했다"는 이런 도전이 없었다면 어느 누구도 우리 아이들의 하키 수준을 비교 분석할 수 없었을 겁니다.
    덕분에 우리 초등학교 선수들의 수준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번 뉴스가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경기 경험만 많이 축적 한다면 충분히 트래블 A나 AA수준에서 경기를 할 수도 있고 코칭에 따라서 우승도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만큼 한국 아이들의 기본기는 충분히 경쟁을 할 만 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강한 팀하고 경기를 해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코치로서도 무얼 더 노력해서 발전시켜야 하는지 알 수가 없겠지요.
    내년부터는 지더라도 조금 더 높은 리그에서 경기를 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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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시 바크 2012.01.06 01:18
    무엇이든 안 해보는 것과 시도 자체를 하는 것은 천양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차치하고라도 경기도 대표팀이 그런 국제무대에서, 더구나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경험을 하게 한다는 것은 무한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도나 운영을 하는 어른의 입장에서는 어떤 선택이 더 나는 것일지에 대해서도 좋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경기결과와 함께 그곳의 제도나 방법 등에 대한 경험도 의미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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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12.01.06 03:38
    하키 홀릭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것도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글 올리신 분들이 현실 안주 하자는 의미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초로 시도한 것에 대해 그리고 소정의 목표달성에 대한 자긍심이 겠죠... 모두가 다 앞으로 더큰 발전을 하자는 의미 죠... 다음부터는 분명히 더많은 팀들이 더 상위 리그 에서 동일한 우승이란 성과를 내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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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holic 2012.01.06 12:39
    여러분들이 있어서 우리하키의 미래가 보입니다. 그리고 어린 경기대표 선수들을 겨냥한 글이 아니고 우리 자랑스러운 국내외 모든 선수들을 아울러 던진 이야기 입니다. 언젠가 읽은 하인즈 워드의 신문기사가 떠오르네요. 그 선수의 어머니께서 궂은 식당일도 마다 않고, 혼혈로 놀림받던 자식이 성공해서 벤즈를 타고 나타났을때, 오히려 겸손을 가르치려 했다는군요. 우리 어린선수들도 많은 경험을 겸손으로 바꾸어 대한민국 하키를 일으켜 세우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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