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적을 끝까지 유지하며 캐나다 쥬니어 A에서 뛰고 있는 안정현 선수 입니다. 어려서 이곳으로와 3살부터 스케이트를 타고 5살부터 하키를 시작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 입니다. 에드몬톤과 캘거리를 아우르는 알버타 주의 16세 이하 그리고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 팀에 대한민국 국민으론 유일하게 선발 되었고 (2년 연속), 서부 캐나다 대표 선발전 초청을 받고도 우리 국적을 위해 그리고 평창 올림픽을 위해 스스로 물러난 경우 입니다. 많이 알려 주시고 성원해 주세요. 현재 6'2"에 190lb 입니다. 파워 포워드로 빠른 스피드와 힘 그리고 스틱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글에 관계없이 슈팅이 가능하고 넷 뒤에서 퍽을 지키며 달려오는 다른공격수에 패스하길 좋아하고 동료선수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일반
2012.03.24 06:12
캐나다 주 대표 출신 안정현 선수를 소개 합니다.
조회 수 1307 추천 수 0 댓글 37
대한민국 국적을 끝까지 유지하며 캐나다 쥬니어 A에서 뛰고 있는 안정현 선수 입니다. 어려서 이곳으로와 3살부터 스케이트를 타고 5살부터 하키를 시작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 입니다. 에드몬톤과 캘거리를 아우르는 알버타 주의 16세 이하 그리고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 팀에 대한민국 국민으론 유일하게 선발 되었고 (2년 연속), 서부 캐나다 대표 선발전 초청을 받고도 우리 국적을 위해 그리고 평창 올림픽을 위해 스스로 물러난 경우 입니다. 많이 알려 주시고 성원해 주세요. 현재 6'2"에 190lb 입니다. 파워 포워드로 빠른 스피드와 힘 그리고 스틱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글에 관계없이 슈팅이 가능하고 넷 뒤에서 퍽을 지키며 달려오는 다른공격수에 패스하길 좋아하고 동료선수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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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인가요 ? 체격좋네요~ 슬랩샷이 골리를 뒤로 밀어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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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4 선수는 6'4"에 230 파운드로 WHL에서 데려온 선수인데 위니펙 제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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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를 단 모습 꼭 보고싶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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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ucks님
유투브에 플레이하는 동영상은 없을까요?
플레이하는 모습 보고싶은데
협회분들중에도 여기 들어와서 보는 분도 계실지모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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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분들은 들어와서 봐도 주관이 뚜렸하지 않아서 선발 안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뭐라해도 뽑아서 나라를 위해 선발을 하면 그만인데.... 그런 주관도 없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 시키려 하니 그게 될까요? 불가능 그 자체죠
그리고 선발되어도 손발이 맞아야 되는데..... 그것도 힘들죠. 현지에서 하키를 잘해도 한국에 가서 바보 되는 것은 순간입니다.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협회는 일단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수들 봐야 합니다. 축구협회처럼요...... 그런 투자도 안하고 비디오나 유튜브만 보고 선수를 선발한다면.... 말도 안되지요. 40억은 뒀나 어디에 쓰나요.... 거기서 나오는 이자만 해도 비행기 값은 나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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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 선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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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가 17세부터 집을 떠나 팀에서 소개시켜주는 캐나다 빌릿가족들과 지내게 되어 제가 경기를 현장에선 별로 보지 못했고 온라인 티브로 보았으므로 비디오가 거의 없습니다. 한가지를 유튜브에 올렸던적이 있는데 링크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1UHk9F-Q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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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큽니다, 나중에 NHL 에서도 볼수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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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빠른 푸트웍이 인상적이네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주니어 대표팀등에서 기회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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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와 스틱 핸들링이 가공할 수준이네요...빠를 뿐만아니라 지그 재그로 달리니 수비수들이 어디로 갈지를 몰라 발이 떨어지질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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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 생기길 기원합니다...화이팅 ㅎㅎ
협회에서도 골리의 중요성을 알고 협회차원에서 유능한 골리코치를 영입하여 주니어,남여대표팀의 골리를 장기간 훈련시킬 계획이라 하던데요....근데 왜 알렉스 김을 지도자로 영입을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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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키 발전의 신호탄 같습니다. 그동안 노출되지 않는 선수들이 2018년 평창올림픽을 목표로 하나둘 알려지고, 북미 하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 정말 좋은 일입니다. 이런선수들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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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선수는 다리가 넷... 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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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김은 한국하키와 북미하키를 잘알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그 선수에게 도움을 받은 현지 선수들도 상당히 많으니까요. 경험이 있으니 양쪽의 좋은 점을 잘 다듬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세계 하키의 흐름을 잘아는 외국인 코치도 괜찮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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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 코치는 또 유럽쪽이나 체코 또는 러시아 쪽 아닐까 생각되네요.... 추세는 유럽의 잘하는 골리들도 결국에는 캐나다에서 훈련합니다. 좀 제대로 된 골리 코치를 데려와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훈련도 훈련이지만 북미식 시합을 뛰어봐야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쇼케이스 토너먼트등에 한국 팀을 수시로 보내서 점검을 해 봐도 좋겠죠. 돈이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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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하키님, 저도 이 사진 받고 처음엔 정말 이상했어요. 정현이 이야기를 들으니, 게임 전 세리모니때 그날 1조로 뛸 선수들 다섯이 함께 섰는데, 12번 선수 덩치에 다른 공격수 한 명이 가려 있고, 밑에 헬밋은 아이스 밖에 서 있는 한 선수의 머리가 함께 찍힌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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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많은 선수들이 서로 경쟁이 되어야 상승효과가 발생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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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협회가 어떤지..꼭 해외파 모 선수를 코치로 선임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디, 협회에서 국내/해외 구분없이 공정한 선수선발을 통해 대표팀의 전력상승을 가져왔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시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위의 안정현 선수같은 유망주들을 파악하고 스카웃팅리포트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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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기회가 있어서 그런얘기 꺼냈다가 그냥 흐지부지 됐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협회에 자금이 있는데 이자 5%로 계산해도 여기 저기 가서 보고 파악할 수 있는 자금이 있다는 현실이죠.
해외파 감독이 필요한 이유는 또 다른 하키를 알고 또 다른 훈련방법을 알기 때문입니다. 같은 한시간을 해도 왜 우리는 그들에게 쳐지는지.... 그런데 왜 현지에서 하는 선수들은 그런 차이가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이죠.
협회장 말로는 동양인들은 안된다고만 하고 유럽방식이 맞다는 말만 직접 들었습니다. 정말 안될까요? 방식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감독이 히딩크처럼 전권을 쥐고 휘둘러봐야 발전이 있고 또 외국 교포들과 한국선수들과 동등하게 겨뤄야 합니다. 부모들 반발도 만만치 않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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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철이 ? 잘 모르겠지만 h.u 말씀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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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양궁국가대표 선발방법
1. 전국을 지역별로 돌면서 실업선수들에게 랭킹전을 시킴
2. 여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끼리 또다시 랭킹전을 시킴
3. 거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끼리 또다시 랭킹전을 시킴
4. 최종적으로 4명을 추려서 선발
5. 4명을 함께 트레이닝 시킴
대회 준비를 위하여 이미지 트레이닝, 소음 트레이닝 등등
하루에 평균 10시간 이상 혹독하게 훈련을 시킴
6. 훈련과정이 모두 끝나면 4명중 1명 탈락시킴
7.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세계 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에는 3명만 내보냄
8. 이러한 과정에서 그 어떠한 잡음도 용납되지 않음..
협회장 추천, 누구누구 추천 이 딴 거 얄짤 없음.
그냥 랭킹전 성적, 훈련성적으로만 선발
9. 따라서 지난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가
이번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박성현, 윤미진, 김수녕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 올림픽 개인전 챔피언은
다음 올림픽 대표전에서 탈락했음.
10. 전 대회 올챔이 탈락했을 때 와일드 카드 형식으로라도 뽑으라는 여론이
여러차례 있었으나 얄짤 없었음.
11. 모든 선발 과정은 투명하게 집행되며 협회의 예산의 집행 내역도 모두 공개.
12. 파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 파벌은 철저하게 선의의 경쟁관계일 뿐.
대표로 선발되면 파벌 상관없이 어떻게든 금메달 따려고 함께 노력.
이렇게 서로 다른 파벌이 완벽한 선의의 경쟁관계가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대표선발전이 그 결과에 승복할 수 없을 정도로 투명하기 때문으로 사료됨.
지금까지 양궁 대표 선발전에서 문제 불거진 거 본 적 있음??
13. 이러한 양궁 협회의 투명한 선발전과 예산행정은
타국의 협회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모범적임.
14. 지금까지 한국은 올림픽 양궁에서 모두 1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대회때마다 전종목 석권을 노릴 정도로 기량이 출중
결국 투명성과 공정성이 한국을 30년 이상 양궁 세계 최강국으로 이끌어온 원동력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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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의 대표선발 방법은 듣기에도 완벽해보이네요..
너무 완벽해서 여유라는것이 느껴지지 않고 각박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하키같은 팀경기에 적용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네요..
양궁처럼 객관적으로 각 포지션의 선수를 점수화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래도 한국 양궁은 존경받을만 하네요..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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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을 피겨에 접목 시키면 되겠네요. 요새 한국을 대표할 선수가 단 한명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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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A 어떤 팀인가요? 기회가 된다면 게임 보러 가고 싶은데... 전 캘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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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으로 얘기하자면 U 18까지 있는 유소년 팀이 끝나고 그 다음에 갈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14살 때 부터 이 팀들은 선수들을 보다가 16세 정도 부터 갈 수 있는 팀이라는게 더 현실적입니다.
실력으로 따지면 AAA레벨에서 정말 날라다닌다는 선수들을 여기 저기서 데리고 와서 Billet family 즉, 홈스테이를 팀에서 주선해서 시키고 매일 연습하고 시합하고 그러니까 프로처럼 하키를 하면서 살지요. 물론 고등학교 졸업을 안했다면 학교를 끝 마치도록 학교를 다니며 시합도 뛰고 하지만 수업을 못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국의 경우 공립학교에는 수업일수를 못채우면 정학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선수들을 안받는 학교들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홈스쿨을 하던가 아니면 인터넷으로 수강을하고 졸업을 하던가 하는것이죠.
캐나다 선수 출신들에게 듣기에는 쥬니어 A를 뛰는 이유는 미국에 있는 대학을 목표로 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문제는 미국의 학교들, 특히 학교의 레벨이 높을 수록 캐나다의 교육에 대한 의문이 많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사립학교 출신들은 그나마 많이 받아줬지만 미국에서도 USHL이 활성화 되면서 캐나다 출신 선수들의 비중이 현저하게 많이 줄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쥬니어 A를 3개의 Tier로 나눠서 구분을 하는데 많은 대학교 선수들이 여기서 뽑혀 갑니다. 그리고 18세에 대학에 선수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은 쥬니어리그에서 1년 또는 2년정도의 경험을 쌓고 가지요.
선수들이 혈기 왕성하기 때문에 실력이 좋아 실수가 많지않은 NHL과는 또다른 매력의 하키를 구경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쥬니어 시합과 대학교 시합을 보다보니 NHL이 플레이오프 때 빼고는 너무 재미없어져서 안보게 되더군요.
왔다 갔다를 죽어라 하면서 서로 치고 받고 정말 하키의 매력에 푹 빠질정도의 시합들이 즐비하고 비용도 저렴하고요.
USHL은 NHL처럼 홍보도 하고 우리나라 실업팀 같은 분위기 입니다. 레벨은.... 아시아 리그보다 훨씬 더 박력 넘치실 것입니다. 죽어라 치고 받고 슛쏘고 정신없거든요. 캘거리시라면 당근 쥬니어 하키 구경하러 가셔야죠....... 저는 없어서 못보고 기회될 때마다 쥬니어 하키나 대학교 하키는 꼭 보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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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USHL에서 지금도 연락이 오곤 하지만 아들녀석은 전혀 관심이 없고 이미 대학에 진학을 해서 대학 생활에 푹 빠져 있기도 하고 거기서 하키를 하고 있으니 본인은 그런 생활을 하기 싫다 합니다.
하지만 안선수와 같이 정말 하키를 하고 싶은 선수들은 가볼만 하죠. 단, 21세까지 밖에는 못합니다. 21세 되면 팀에서 자동 방출.... 그전에 대학을 가던 프로로 가던.... 정해져야 하키인생을 더 연장할 수 있죠. 결론은 21세가 하키 인생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키선수들은 25세에 대학을 졸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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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질문은 안 선수가 Jr.A 어떤팀에서 뛰고 있나 물어 본건데.. ㅎㅎ
사실, 얼마전에 Jr.A 팀중에 하나에서 Try-out camp에 참여 하겠냐는 invitation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고등학교 마치도록 지원해주고, 숙소 제공해주고, 용돈주고... 캘거리에서 8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작은 시골 도시인데..,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 동안 하더군요. 팀에 뽑히지는 않더라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서 가지고 했자요. 아들이 몇일 고민하더니.. 이번엔 싫다고 하더군요. 눈치가 겁이 좀 난듯 합니다. 아직 10학년이고... 싫은걸 억지로 강요할 수도 없어서.. 안 갔습니다.
우리 아들의 현재 하키 목표는 Jr.A팀에 뽑하는 겁니다. 고등학교 졸업 할떄까지 못 뽑히면, 하키는 은퇴라는걸 본인도 잘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주위에 얼마나 날고기는 엄청난 선수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는듯 합니다.
안정현 선수, 참 대단합니다. 팀 알버타에 뽑힐 정도의 실력에 한국국적도 유지하고 있다니.. 부디 열심히 운동해서 원하는 목표 달성하시고, 평창 올림픽에서 팀캐나다를 상대로 멋진 골을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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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water Lumberjacks 라고 나와있는데.... http://www.eliteprospects.com/player.php?player=57151 맞는것 같습니다. 1993년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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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berjack에서 Dauphin Kings로 올라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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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Dauphin Kings에서 뛰다 훈련중에 위 사진에 보이는 #4선수와 충돌, 현이는 발목 부상을 당하고 저 선수는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팀은 일년 예산이 어마어마한 명문 팀으로 플레이 오프가 가까워지거나 부상이 발생하면 어린선수들을 임대로 팔고 베테랑을 사들이며 다음 시즌이 되면 내 논 선수들을 다시 사들입니다. 현이 경우도 예외 없이 부상 회복을 기다려 주지 않고 Bridgewater로 임대 형식으로 트레이드를 시키더군요. 그러면서 이쪽 코치랑 팀끼리 임대 거래 계약을 맺더군요. Bridegewater는 시드니 크로스비가 뛰었던 Truro와 같은 디비젼 소속의 MHL 팀 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QMJHL의 affiliate로 뛰거나 뛴 경험을
가지고 있고 프로를 목표로 뛰더군요. 어찌됐던 현이는 다시 Kings로 돌아가야 한다네요. 한데 너무 멀어서.... 자그만치 편도 2600 km를 운전해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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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s님 반갑습니다. 알버타 동지군요. 현이는 에드몬톤의 SSAC 클럽에서 운동하다, 가족이 BC주 밴쿠버로 옮겨 왔습니다. 시간되면 한번 뵙지요. 그리고 현이가 이번 주부터 Bantam AAA Spring Hockey 팀의 코치로 참여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면.....한데 아드님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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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입니다. 나이로는 Minor Miget AAA를 할 나이 였는데.. 학교팀(Edge School)에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Miget AA에서 시즌을 보냈습니다. 포지션은 Defence입니다.
아드님이 캘거리에서 게임을 할 일이 있으면, 알려주싶시요. 우리 애랑 보러 가고 싶습니다.
알버타 하키동지 화이팅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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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제 선수 국대 선발 되어 일본에 출전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해외 하키파이기 때문에 외로울 것입니다. 동지가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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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질문인데, 하버드 하키는 어떤가요 ?
여기 39살 2세 하버드출신 교포 하키어 한분계신데
샌프란링크에서 요즘 짱먹으세요... ㅋ 미네소타, 미시간 다 뭉게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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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ucks, flames 혹시 두분 자녀 국적은 한국인가요 ?
한국국적이면 한국에서 올림픽할때 뛰어도 되겠네요 ㅎㅎ
한가지 아쉬운것은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골리에 이 정도 헤벨에서 뛰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알렉스 김 같은 선수를 왜 지도자로 영입을 안했는지도 궁금하네요......
협회는 일단 해외에 있는 한국계 선수들 부터 파악해 보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아무래도 하키는 해외파 무시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