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실력이지만 간략하게 번역도 달아봅니다.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흉보지 마시길...
그냥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잭맨이 이야기의 화두가 되었지만 뒤에는 대한민국 하키에 대해서 좋게 소개하고 있네요. 6년동안 NHL 홈페이지 기사들을 읽었지만, 대한민국이 이렇게 언급되는 것 제게는 처음이네요. 자랑스럽습니다.

Jackman finds new lease on career in South Korea
잭맨이 한국에서 경력을 이어가게 되었다.
Monday, 11.05.2012 / 12:00 PM / News

At the 2010 Vancouver Winter Olympics, 13 of South Korea's 14 medals were earned in speed skating and short-track speed skating. That haul included five gold medals, the most of any country in the speed skating events.
한국은 2010년 뱅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특별히 스피드 스케이팅 영역에서 뛰어났다.

Having never been to Asia, former NHLer Ric Jackman wasn't prepared for that speed when he signed last year with Asia League Ice Hockey's Anyang Halla, the top pro team in South Korea.
(그게 하키 스케이트 스피드와 연관을 지어말하네요). 아시아에 한번도 와본적이 없는 전 NHL 선수였던 릭 잭맨이 작년에 한국 최고팀인 안양한라와 계약할 때, 그러한 속도에 준비되지 않았다.

"The hockey is a lot better than what I expected, definitely. They're great skaters. Their game is a lot faster than what I was used to," said Jackman, who played 231 NHL games with six teams. "That was one of the areas I had to improve on in the preseason. Getting faster and losing a few pounds. It was definitely an eye opener in training camp."
"제가 예상한 것보다 하키 수준이 분명이 좋습니다. 스케이트가 뛰어나네요. 한국리그 게임이 제가 플레이했던 것보다 매우 빠릅니다."라고 NHL에서 231게임을 6개 팀에서 소화한 잭맨이 말했다.
"그(스피드) 부분이 제가 시범경기 때까지 향상시켜야만 할 부분입니다. 속도를 높이고 체중을 좀 줄여야 했죠. 준비 캠프 때부터 그것은 분명히 눈이 번쩍 뜨이는 것이었습니다"


Former NHL player Ric Jackman has found stability in the Asia League, helping raise the profile of ice hockey in South Korea. (Photo Credit: Anyang Halla)
잭맨이 한국에서도 적응하고 있당....
After winning the Stanley Cup with Anaheim in 2007, Jackman spent three years playing in Europe before suiting up for 16 games with the ECHL's Utah Grizzlies in 2010. Looking to enjoy the last few years of his career in one place, the defenseman accepted a three-year offer from Anyang, which in 2010 became the first Korean club to win the Asia League title. The team had signed other Westerners before Jackman, including Hurricanes draft pick Brad Fast and former Michigan State standout Brock Radunske.
2007년에 애너하임에서 스탠리컵을 들어올린 후에, 잭맨은 3년동안 유럽에서 뛰었고... 등등... 결국 안양에서 수비수로 3년 제안을 받았고, 안양은 2010년에 한국팀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타이틀을 거머줬다.
잭맨 이전에도, 안양은 서양 선수와 계약한 적이 있다. 허리케인에 드래프드로 뽑힌 브래드와 미시간 대학의 라두스키였다....

"I was looking for the security of being in the same place for that long," said Jackman, who was among the Asia League's top scorers in his first season with Anyang. "We decided to take a chance and we've loved it ever since. It's great over here."
"나는 한 곳에서 길게 뛰면서 안정적인 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잭맨이 아시아리그 첫 시즌에 득점왕 했나보네요? (죄송해요 아시아리그를 잘 모르거든요. 용서하시길). 그리고 안양에서 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Bringing over a player of Jackman's talents wasn't just an effort to improve Anyang Halla. It was also an opportunity to help a South Korean national team that has been slowly climbing the global rankings in anticipation of the 2018 Winter Olympics, which will be hosted in the South Korean capital of PyeongChang.
잭맨의 재능이 단지 안양 한라를 위해서만 좋았던게 아니고, 대한민국 팀의 세계랭킹도 점차 향상되면서 2018년 동계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다.

"Ric Jackman is very accomplished. He won the Stanley Cup. Everybody knows that and everybody respects him," said Yang Seung Jun, Anyang Halla's general manager and a former manager with South Korea's national team. "Just being on the ice, he's a great role model. Off the ice, he helps with our players."
안양팀 GM이자 대한민국팀 전 매니저(총감독?)였던 양승준씨..."잭맨의 성과가 좋습니다. 그는 스탠리컵 우승자이기도 하죠. 모두가 그것을 알고 그를 존중합니다. 그가 아이스 위에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롤 모델이 되어주고, 아이스 밖에서도 우리 선수들을 돕고 있습니다"

For over a decade, Yang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Korean hockey. As a young man, he interned with the Cleveland Lumberjacks of the International Hockey League. His Anyang team has steadily improved since the Asia Hockey League was founded in 2003.
양감독은 지난 십수년간 대한민국 하키의 선구자였다. 젊은 시절에는 클리블랜드 럼버잭에서 (IHL) 연수를 하였다. 2003년에 아시아 리그가 출범한 이후에 안양팀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South Korean hockey reached its apex last April, when the national team beat host-nation Poland in the final of the Division 1, Group B World Championship. The 3-2 win earned the team promotion to Group A, just one level below the IIHF's main World Championship. With a strong performance a month later at the U20 Challenge Cup of Asia, South Korean hockey had arrived.
대한민국 하키는 지난 4월 D1에서 Group B 챔피언이고 주최국인 폴란드를 이기면서 정점을 찍어서 Group A(IIHF 세계대회 바로 아래 레벨)로 승격하게되었다. U20 주니어 하키도 이야기 하구요...


"Every year we are getting better," Yang told NHL.com. "Before, we would lose to Japan 10-0, 20-0. Now we're competing with them."
양감독의 인터뷰 "매년 우리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전에 우리는 일본에게 많은 점수로 졌죠. 그러나 지금은 그들과 대등한 시합을 합니다"

South Korea isn't expected to appear at the 2014 Olympic tournament in Sochi; instead, it's looking to play not-so-gracious host in 2018. But recent history hasn't been kind to Olympic host teams in non-traditional hockey countries. At the 2006 Games in Turin, an Italian team made up primarily of dual citizens finished last in its division after sustaining losses of 6-0 to Finland and 7-2 to Canada.
대한민국 하키팀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하긴 어렵다. 대신, 2018을 기대해 본다.
그러나, 근래 올림픽 하키 역사는 하키가 생소한 주최국들에게 긍정적이지는 않았다. 2006년 이탈리아의 경우를 이야기하네요.  핀란드와 캐나다에게 대패했다고.

Whereas the host Italians earned automatic qualification in 2006, South Korea must be ranked 18th or higher in the IIHF rankings by 2016 in order to play at the PyeongChang Olympics -- so the race is on to get the team up to snuff.
반면 2006년에 자동진출을 얻은 이탈리아와 다르게, 한국은 반드시 세계 18위 혹은 그 이상의 IIHF 랭킹에 올라야 평창동계 올림픽에서 뛸 수 있다.

That means importing players like Jackman as well as shipping top Korean talent to Europe. This year, 10 South Korean players were sent to Finland to play in their third-tier division. They included Park Woo-Sang, who previously played in England before going to Finland, and Cho Min Ho, who has become known as the "Korean Crosby."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냐.... 잭맨과 같은 선수를 수입하고, 유망한 한국 선수를 유럽으로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핀란드 3부(바른 표현같지는 안지만.... third-tier)에 한국 선수 10명이 보내졌다. 이전에 영국 리그에서 뛰어던 박우상과 한국의 크로스비로 알려진 조민호도 포함되었다.

There has also been talk of a Korean team joining Finland's second-tier league and even Korean businessmen acquiring a team in Finland.
또한 한국팀이 핀란드 2부 리그에 뛰는 것이 이야기되고 있으며, 더욱이 한국기업이 핀란드에 팀을 하나 만든다고 한다.

"We haven't decided anything yet. We need to talk to the federation to get all the information we can," Yang said. "It's not easy to buy a team in another country. We're going to work on it."
"우리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더 상세한 정보를 위해 협회와 더 이야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에서 팀을 사들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Until then, an improving university system, an under-18 team that won promotion in January and the contributions of North American players could help South Korea turn some heads in 2018.
그 때까지, 대학조직의 개선, 곧 지난 1월에 승격된 18세 이하 팀들과 북미선수들의 기여가 한국팀이 2018년 참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The country is definitely moving up the ranks. They've gotten a lot better," Jackman said. "It will be pretty interesting to see if they qualify, just to see them play in front of their own crowd."
잭맨이 말하길.... "한국은 분명히 그 순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만약 한국팀이 출전자격을 얻게 되고 자국민들 앞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면 아주 흥미로울 것입니다"


**** 허접한 번역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quest 2012.11.06 08:45
    잘 봤습니다.
  • ?
    하키가 좋아^^ 2012.11.06 08:55
    와.. 기분좋은 소식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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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으는야거 2012.11.06 09:22
    예,,,잘 봤습니다,,,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
    hippanda 2012.11.06 12:18
    Brad Fast 선수 보고 싶네요.. 대학 시절 Duncan Keith 보다 랭킹이 높았던 적도 있었다던데.. 아시아리그에서의 심한 부상.. 결국 은퇴했다고 들었는데.. 아 그리고 아시아리그에서 득점왕에 올랐던건 Broc Radunske 입니다.. 그나저나 이번주 금토일 닛코에서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 1차예선에서 1위를 해야 내년 2월 최종예선에 나간다는데.. 21위 영국 22위 일본 27위 루마니아.. 28위 대한민국..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는 마음만은 굴뚝입니다만..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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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핀스#52 2012.11.06 12:39
    좋은 소식입니다. 수고가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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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레잔 2012.11.06 13:33
    루마니아는 올봄 세계 대회에서 어렵지 않게 제압 했더랬습니다. 영국도 이제는 한번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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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조아 2012.11.06 17:58
    안양한라 양부장 얘긴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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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지롱 2012.11.07 08:49
    아~~~ 하이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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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gles NO.3 2012.11.09 10:47
    이런 소식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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