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겨냥한 여자 대표팀 전력 강화와 국제화를 목표로 '해외파' 수혈을 시작했다.
캐나다 교포인 대넬 임(23·한국명 임진경)과 캐롤라인 박(24·한국명 박은정)은 태극 마크를 목표로 29일부터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초청으로 지난 주말 입국한 이들은 내달 4일까지 태릉에서 대표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리고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대표팀의 일본 원정에 합류해 삿포로 지역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검증 받는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여자 아이스하키 여름 리그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캐나다 교포인 대넬 임(23·한국명 임진경)과 캐롤라인 박(24·한국명 박은정)은 태극 마크를 목표로 29일부터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초청으로 지난 주말 입국한 이들은 내달 4일까지 태릉에서 대표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리고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대표팀의 일본 원정에 합류해 삿포로 지역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검증 받는다. 12일부터 시작되는 여자 아이스하키 여름 리그에도 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