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네요... 그런데 너무 유럽 밖에 모르는 협회가 좀.... 하키의 종주국은 북미거든요.

2013현재 남자 아이스하키 랭킹입니다.

1 Sweden
2 Finland
3 Russia
4 Czech Republic
5 Canada
6 United States
7 Switzerland
8 Slovakia
9 Norway
10 Germany
11 Latvia
12 Denmark
13 France
14 Belarus
15 Austria
16 Kazakhstan

한국팀 코치,감독은 북미보다는 핀란드,체코 쪽을 고용하는게 좀더 맞다고 생각 합니다. 처음하는 시도지만 한국 아이스하키는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내기위해서는 무조건 스파르타... 훈련방식 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어느정도 검증이된 스탭진은 섭외 하려 했을때 북미쪽도 접촉을 했지만 감독,오펜스코치,디펜스코치,트레이너 이렇게 팀으로 요청을 해서 협회에서 핀란드쪽 감독으로 선임했다는 설도 있고요.

우선은 협회의 노력과 수고가 많았다고 생각 합니다. 점점 발전 할것 같습니다. 선발 이후에는 코치랑 같이 올것 같은...

이번기회에 일취월장 발전하시길....

특히 골리가 요즘 대세가 핀란드 입니다. 골리 코치는 핀란드 코치가 중용 되었으면 합니다.

핀란드도 캐나다 시스템을 도입했고 여름엔 캐나다에서 대부분 훈련합니다. 골리 코치만은 캐나다나 미국으로 하는게 더 낳을 듯합니다. 이건 경험이구요..... 그리고 세계 랭킹보다 올림픽을 보시는게 더 낳을 것 같아요. 세계 랭킹을 본다면 U18이나 U20을 보는게 더 낳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인은 NHL 때문에 진정한 랭킹이라 볼 수 없거든요.

Hockey usa 님 의견에 일부 공감합니다..IIHF 랭킹은 사실 NHL플레이오프 일정때문에 일부 조기탈락한 선수들만 참여해서 정확한 랭킹이 아닌것 같습니다..올림픽을 기준으로 고려하는게 가장 정확할 듯 하네요...

랭킹은 저도 별로 중요치 않은것 같아요 ㅎ
2014 소치에서 과연 유럽팀들이 결승에 올라갈수 있는지 우승을 어느국가가 할지 기대가 되네요 ^^ 카자흐스탄의 출전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선진기술을 도입하려는 협회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

협회의 발상전환 자체에 박수를 먼저 보냅니다. 지금은 국대보다는 청소년대표의 하키 환경을 개선 시켜주는게 급선무인데 경험있는 핀란드코치를 데려오는 시도 자체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다만 이 시도가 단발성 이벤트가 되면 별의미가 없고 지속적으로 선수들을 가르치고 훈련을 시킬수 있는 상임지도자가 빠른 시일내에 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은 돈 문제인데 협회장 개인에게 의지하는 하키 현실이 조금 안타깝네요. 체육협회나 정부로 부터의 지원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