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갑니다. 시즌시작전에 각팀 대표들은 원활한 일정조율을 위해 전체 참가팀 연락처 및 대관표를 단체메일로 받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표님은 참가팀 연락처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아 팀별로 주장, 회장, 총무 등 대표가 달라서 그런걸겁니다. 우리팀의 경우 총무가 거의 일정관리를 다해서 단체메일도 제가 받진 못해서요 그리고 리그 참가팀외에도 다른 팀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각 팀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의사가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되며, 공론화는 되어있지만 공개적으로 공식적인 논의가 쉽게 이루어지긴 어려울 듯하여 관심있는 아마추어하키인중 한명으로서 제안을 드린것이오니 오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파드레스팀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아는한 이렇게 해서는 많은 팀의 협조를 이끌어 내기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리그에 가입되어 있는 팀들의 연락처를 공유 한다 하니 직접 전화하시고 만나보시고 하셔야 합니다.

현재 리그중이고 그러다 보니 행동들이 더욱 조심 스러울듯 합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연간 공식적인 회비가 리그로 수백만원씩 입금되고
가외로 대관비며 심판비며 기록비며..등등
적지 않은 돈이 지출되면서 리그에서 받는 대접이란
웃음만 나올뿐이어서요!!

네 적절한 지적이십니다. 어차피 현재 진행중인 리그가 끝나야 시작될 수있는 논의일거같고해서 미리 시작한 것이며, 최대한 리그외 많은 아마추어 팀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시간도 필요할 듯하여 조금 이른듯하지만 진행하려는 것입니다. 다만 시간의 문제일거 같습니다. 각 팀과 팀대표님들도 가급적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어있어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논의와 대안마련이 쉽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제 생각엔 빠르면 3월이후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그 때까지 많은 아마추어하키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보다 실질적인 고민과 문제제기를 하실수 있기를 기대하면서요...^^

Bingshins 에서 총대 메셨군요... ^^

각 팀대표 분들도 팀 내부적인 의견을 조율하신 후
최소한의 입장을 전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어렵게 진행되는데 시간을 갖고 최종 yes/no 를 분명히 해주셔야할듯..

카이하 측에서 이런저런 언급된 문제에 대해 개선하겠다는 최소한의 의지 조차 안보이니 결국 이런 상황까지 오게된 것인데 답답하네요...

일이 잘 추진되어 권역별로 아마 하키리그가 생기고, 그 성적을 토대로 권역별 최강자가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아마추어 클럽 최강전을 가리는 하키대회가 꼭 개최되었으면 합니다. 어릴적 즐겨봤던 만화 “슬램덩크”처럼!
- 경인권(경기북부/남부)
- 관동권(강원)
- 호서권(충청)
- 영남권(경상)
- 호남권(전라)
참고로, 영남권(경상)에는 남부리그가 200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 네 시즌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키럽 회원분들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남부리그(http://cafe.naver.com/nbhl)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면, 남부리그는 대구 두팀(피닉스/프라이드), 포항헬리우스, 울산해적, 창원리카온스, 부산라이노스 등 총 6개팀으로 구성된 리그로, 사정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경기일로 정해 홈/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0경기씩을 갖고 있습니다. 또 시즌오픈 이벤트로 매년 5월 “클럽최강전”을 갖고 있는데, 올해로 5회째가 됩니다.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클럽최강전의 가장 큰 목적은 팀간 친목 도모이며, 중간중간 소량의 알콜제공과 함께 이벤트(슬랩샷 컨테스트, 계주 등)도 하고 있습니다. 리그실력은 음~ 대구피닉스가 좀 두드러지고(술도 셉니다.) 그 외 5개팀은 엇비슷한 정도^^

남부리그 "클럽최강자전" 관련 내용입니다.
- 4회대회 ; target=_blank>http://hockeylove.com/zeroboard/zboard.php?id=photo&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91


- 3회대회 ; target=_blank>http://hockeylove.com/zeroboard/zboard.php?id=phot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73


- 2회대회 ; http://hockeylove.com/zeroboard/zboard.php?id=phot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54

다들 본업이 있으신 분들이라 어차피 즐겁고 유쾌하게 운동하고자 하는 취지인데 보다 활성화되면 더 즐겁고 재미난 하키를 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전국 최강자전...남부지역 리그가 많이 활성화되어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잘 운영중이신걸보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때 전국리그 얘기도 잠시 나왔다가 흐지부지된것으로 압니다...종국엔 전국대회까지로 더욱더 우리 아마추어하키리그가 활성화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오프시즌인 5~10월중에 시도해 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팀들의 참여도 유도할 수 있구요. 논의해서 합의점을 찾아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은데 일단 상호팀간의 원정경기 가능성, 팀내의 선출및 외국인 선수 허용, 레벨에 따른 디비젼설정, 심판섭외등등이 있겠군요.

수원이 멀어서 원정 못오는 팀도 많습니다. 화,목 22~24시 인데요...ㅜㅜ 저희는 서울 거주하는 팀원들도 있는데...ㅜㅜ

일단... 미국ㅊ럼 칼퇴근 제도가 정립되면 좋을텐데요...
저같은경우 짐팩 9:30경기는 엄두도 못했어요...ㅠ.ㅠ
미국은 막 7시경기도 있고...

김병관님 글에서처럼 준비할 부분이 많겠네요.

남부리그에서 그동안 진행해오신 경험/노하우 등이 있으실 테니 나름 조언도 받을 수 있겠네요^^
잘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