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캐나다에서는 20살 이하 쥬니어 챔피언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이 토너먼트에 미래의 NHL 스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경기가 열렸는데 지금까지 주목받았던 경기로는 단연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입니다. 미국이 4-2로 3 피리어드까지 리드 하다가 마지막 4분에 캐나다에게 동점을 허용했고 오버타임에 마지막 까지 동점을 이루고 슛아웃에서 결국 캐나다가 미국에 3-2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내용으로는 미국이 캐나다 보다 훨씬 우세한 경기를 했지만 결과론 적으로는 캐나다가 이겼죠. 하키란 이런것이겠죠.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패하는 경기.......
그래서 미국은 핀란드와 8강전을 치루고 이기면 스웨덴과 4강전을 치뤄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캐나다는 이겼기에 한경기를 더 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변음 스위스가 러시아를 이기고 캐나다와 준결승을 치루고 핀란드와 8강에서 이긴 미국은 스웨덴과 준결승을 취뤄야 하는 것입니다.
어제 본 미국과 핀란드와의 8강 경기 내용으로는 1 피리어드에 거의 미국이 밀어 부쳤던 경기이고 첫번째 골은 정말 좋은 플레이로 미국의 밀어넣기이고 두번째는 미국이 파워플에이에서 뒷문으로 잘 넣은 골이었습니다. 어쨌든, 2 피리어드에는 서로 치고 박고 그렇지만 3 피리어드에는 미국이 다시 우위를 점하면서 6-2로 끝났습니다.
미국팀은 대부분이 NCAA. 즉 미국 대학리그에서 온 선수 출신들이고 미네소타에서 5명 미시간, 메사츄세츠, 뉴욕에서 각 3명 그리고 오클라호마 등등에서 각 1명씩 왔다고 보도 하더군요. 게다가 캐나다 출신 선수들도 미국 NCAA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서서히 미국 대학리그가 선전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재미난 것은 작년만 해도 큰녀석과 같이 뛰던 Chris Krieder.라는 선수가 미국 대표에서 뒤고 있었고 어제 골을 넣었더군요. 그리고 더 잼난 것은 NHL 시합보다 이런 U20 챔피언전을 더 즐기는 하키 매니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NHL은 굉장히 잘하지만 일종의 엔터테인트멘트이고 이들 준 프로 리그는 진정한 프로로 가서도 잘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몸 안사리고 엄청 열심히 한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한게임 뛰고 나면 너무 몸이 아플 정도로 심한 몸싸움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NHL에서는 플레이 오프 말고는 볼 수 없는 광경이지요. 스피드도 굉장하고 몸싸움도 굉장하고....... 보면서 배우기에는 좋은 시합이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미국과 핀란드의 비교죠. 거의 10분의 1도 안되는 인프라 비교지만 핀란드가 대단하게도 세계 최강이고 그 팀에서도 10명이상이 NHL로 같다는 것입니다.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등 인구도 얼마 안되고 하키 인프라도 캐나다나 미국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데 어찌 그리 ㄷ잘하는지..... 정말 부럽더군요.
정말 좋은 하키를 보았고 우리도 이런 하키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IHF 사이트 한번보시고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 보세요.
재미있는것은 이 토너먼트에 미래의 NHL 스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경기가 열렸는데 지금까지 주목받았던 경기로는 단연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입니다. 미국이 4-2로 3 피리어드까지 리드 하다가 마지막 4분에 캐나다에게 동점을 허용했고 오버타임에 마지막 까지 동점을 이루고 슛아웃에서 결국 캐나다가 미국에 3-2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내용으로는 미국이 캐나다 보다 훨씬 우세한 경기를 했지만 결과론 적으로는 캐나다가 이겼죠. 하키란 이런것이겠죠.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패하는 경기.......
그래서 미국은 핀란드와 8강전을 치루고 이기면 스웨덴과 4강전을 치뤄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캐나다는 이겼기에 한경기를 더 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변음 스위스가 러시아를 이기고 캐나다와 준결승을 치루고 핀란드와 8강에서 이긴 미국은 스웨덴과 준결승을 취뤄야 하는 것입니다.
어제 본 미국과 핀란드와의 8강 경기 내용으로는 1 피리어드에 거의 미국이 밀어 부쳤던 경기이고 첫번째 골은 정말 좋은 플레이로 미국의 밀어넣기이고 두번째는 미국이 파워플에이에서 뒷문으로 잘 넣은 골이었습니다. 어쨌든, 2 피리어드에는 서로 치고 박고 그렇지만 3 피리어드에는 미국이 다시 우위를 점하면서 6-2로 끝났습니다.
미국팀은 대부분이 NCAA. 즉 미국 대학리그에서 온 선수 출신들이고 미네소타에서 5명 미시간, 메사츄세츠, 뉴욕에서 각 3명 그리고 오클라호마 등등에서 각 1명씩 왔다고 보도 하더군요. 게다가 캐나다 출신 선수들도 미국 NCAA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서서히 미국 대학리그가 선전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재미난 것은 작년만 해도 큰녀석과 같이 뛰던 Chris Krieder.라는 선수가 미국 대표에서 뒤고 있었고 어제 골을 넣었더군요. 그리고 더 잼난 것은 NHL 시합보다 이런 U20 챔피언전을 더 즐기는 하키 매니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NHL은 굉장히 잘하지만 일종의 엔터테인트멘트이고 이들 준 프로 리그는 진정한 프로로 가서도 잘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몸 안사리고 엄청 열심히 한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한게임 뛰고 나면 너무 몸이 아플 정도로 심한 몸싸움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NHL에서는 플레이 오프 말고는 볼 수 없는 광경이지요. 스피드도 굉장하고 몸싸움도 굉장하고....... 보면서 배우기에는 좋은 시합이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미국과 핀란드의 비교죠. 거의 10분의 1도 안되는 인프라 비교지만 핀란드가 대단하게도 세계 최강이고 그 팀에서도 10명이상이 NHL로 같다는 것입니다.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등 인구도 얼마 안되고 하키 인프라도 캐나다나 미국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데 어찌 그리 ㄷ잘하는지..... 정말 부럽더군요.
정말 좋은 하키를 보았고 우리도 이런 하키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IHF 사이트 한번보시고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 보세요.
2010년에도 하키소식 자주 전해주시구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자제분들의 앞 길도 순탄하게 잘 풀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