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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에서 국민 개인질병 정보를 대기업에 제공해서는 안되는 이유..







1. 개인 정보(질병)란?




각종 컴퓨터 범죄와 개인의 사생활 침해 대기업이나 이익단체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등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1995년 1월 8일부터 시행된 법률.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은 취득ㆍ이용목적을 명확히 공표 또는 통지할 의무를 가지며, 고객으로부터 정보개시나 이용정지 요구를 접수하는 창구를 설치하는등 엄중한 안전관리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한 위반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또한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본래의 목적외로 이용하거나 제공할 수 없다. 보호 대상인 개인정보는 주민등록, 신원조회, 병역사항 및 각종 납세자료, 질병 관련자료, 인간관계 등 개인의 신상에 관한 모든 정보이다




2.개인 질병 정보 공유가 될 경우 발생하는 결과.




1) 보험 가입자는 병원진료시 질병정보를 근거로 진료여부와 진료비 지급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자칫 진료거부로 이

    러지기도 한다. 더불어 비싼 보험료 할증으로 연결되어 보험유지가 힘들어진다.

2) 보험가입시 질병정보를 토대로 보험료를 책정 , 보험적용부분도 제한될수 있거나 삭제될수 있다.

3) 보험사와 병원등의 불합리한 진료행위도 가능하게 된다.

4) 기업의 취업시 개인질병정보 공유로 인해 지금보다 더욱더 취업이 어려워지며 설사 취업이 되어도 진급및 해직

    사유가 될수 있다.

5) 병원은 질병정보의 내용으로 인한 진료거부및 부당한 진료와 제대로 진료혜택을 받아 볼 수 없게 된다.

6) 전 국민들이 거대 보험사와 대기업의 노비화가 된다.




3. 현 정부 움직임..




현재 정부는 5월 한미 FTA비준안을 조속 타결하여  국가 의료보험 제도를 완해 시킬려고 하고 있다.

국회 민간보험 활성화 법안 통과하여 현“의료보험 민영화”를 주장했던 삼성생명에게 국가질병정보를 넘겨주고

1차 의료보험 당연지정제를 완화 및 폐지하여 삼성의 국가 의료보험권을 장악할려고 하고 있다.

한나라당 내에선 당연지정제 폐지및 완화부분은 국민 여론으로 인해 찬반이 갈리고 있으나, 국민질병정보를 삼성

생명에 넘겨주는데 대해서는 이견 즉 반대가 없다고 내분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6월 국회에때 어떻게든 통과 시킬려고 하고 있고.. 김성이 보건복지부장관은 현재 건강보험 틀은 유지한다고 하는데..




현 복지부장관 김성이 장관 딸이 미국에서 아파서 미국서 너무 비싸서 국내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건강보험실태를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민영화부분에 매우 난감한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재경부 강만수 장관이 의료민영화를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는데.. 이때 우리는 밉지만 김성이 장관을 옹호해주면서 힘을 실어주고 강만수 장관을 비하하며 끌어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김성이가 국민의 신뢰를 얻는구나 생각하게해서 스스로 힘을 얻을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피켓 시위나 동영상에도 김성이 장관을 격려하며 밀어붙이는 식의 진행을 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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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철 2008.04.27 21:57
    지금 9시 뉴스에 나오네요 요즘 이런글들을 올려서 제가 이상하게 비춰질수도 있겠지만 여러분도 아셔야 겠기에 너무도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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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8.04.27 23:22
    흠~ 미국만 따라하는것도 문제있지요. 민영화 되면 의료비용 만만치 않을겁니다. 그런데 이건 단순히 약의 가격인하로만 해결하는것도 아니구 전반적인 수정이 있어야 하는데 의약분업 하는 바람에 보험공단 재정이 바닥 났을거구요. 공단이란데 자체도 지금보다 1/3 인원으로도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곳이라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뭐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서.... 삼성의 독식은 문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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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 Gerry 2008.04.28 03:38
    의료보험을 100만원씩 내는것도 지금 말이 안되자나요... 어떻게 더내.... 4인가족이면 (나이드신 부모님 포함) 연 500만원도 넘을텐데.... 하키 열심히 해서 건강해지는수밖에...ㅡㅡ;; 미국 최저보험도 50만원 넘던데요...ㅡㅡ; 전 지금 55만원짜리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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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8.04.28 06:09
    학교에 학생 보험 없나요? 예전엔 그런게 더 싸고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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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피] #30 2008.04.28 09:31
    의보 민영화 되면 하키 접어야 하지 않을까요?
    보험 가입도 가입이지만, 보험회사에서 위험한 운동해서 다친것이라고 지급거절 해버리기라도 하면 다리 하나 부러져도 몇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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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 Gerry 2008.04.28 14:43
    학교거보다 다른데서 한게 보장이 더 되더라구요....
    학교보험 보상범위가 너무 적어서요...가격은 100만원이나하는데..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ㅋㅋ 파상풍 주사도 한국에서 맞고 와야 기숙사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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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철 2008.04.29 21:38
    3개월만에 없던일로 역시 여론이 무섭군요 당연히 없던일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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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s #2 황재용 2008.05.02 17:23
    강만수 장관님은 정말.. 넘 공개적인 자리에서 비방을 하기가 좀 그러니 말을 삼가야겠지만... 정말... 정말.. 아흑~~ IMF금융위기의 책임이 있으신분이 이제와서 또 이런저런.. 아효... MB님도 말씀하시는거 보면 CEO출신답게 추진력과 고집은 있으신듯은 한데... 경제학원론이나 읽어 보셨을까나 하는 생각이.. 아님 다 아시면서 모르시는척 얼굴붉히시지 않고 민심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하시는 말씀이시라면.. 정말 무서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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