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08.07.16 11:47

이런경우 어떻하나요?

조회 수 454 추천 수 0 댓글 19
이제 아이스하키 시작한지 한국에서  2년째입니다.
다름 아니라  작년 여름 우리팀의  주장이  월급날 갚는다면서  돈좀 빌려달라고 해서  며칠만 쓰는거라 했고 그래서
제가 빌려주게되었습니다. 130만원을 그다음날 통장으로 이체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그분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몇달이 지나도 통 갚을 생각이 없는것 같아  
이제 저도 돈이 필요하니  갚았으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까지 통사정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주장님은 계속 다음달에 줄께 다음달에 줄께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는 통 대관시간에도  얼굴을 볼수 없습니다.

총무님한테  물어보면 회비는 꼭박꼭박 입금시키고 있구요.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눈치를 보니  팀원 2~3명도  주장과 부채관계가 있는것 같아요.
9월에  한국을 떠나야 하는데  어쪄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휴대폰으로 전화 하면 바쁘다  나중에 전화 한다고 하면서  전화도 없구  설혹 전화가 와도  미안하다 다음달에 꼭 줄께  이러기만 계속합니다.

아 ~  참.  가끔씩 10만원 5만원, 3만원씩 현재까지 총45만원을  푼돈으로 받았구요. 그돈을 어디다 썼는지 이젠  통 모르겠네요.
나중에 저한테 신세 톡톡히 갚는다고  빌려갈때 말했는데.....   어쪄면 좋을까요?
  • ?
    송원석 2008.07.16 13:02
    친한사일수록 조심해야하는 상황인데....
    개인적인 사항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팀차원에서 해결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주장이라는 분이... 저도 팀 주장을 하고 있는지라 남의 일같지가 않네요...
    잘해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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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광일 2008.07.16 14:23
    이런 사람들... 정말 짜증나죠. 미안한 마음이 안드나 보져? 저는 책임있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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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 88번 김홍기 2008.07.16 14:27
    한국 떠나는줄 알면 더 안갚으려고 할껍니다. 직접 만나서 해결하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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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윙 2008.07.16 14:42
    음 참 답답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인듯요!!저도~ 이런 문제는 혼자 끙끙 앓고계시지말고!! 팀차원에서 해결을 보시는게낫을듯해요!인간적인 부분에서의 트러블이아니고 정확한 채무관계가 형성되는 금전적인 부분이니 애기해보시는게 좋을듯요!!어째든 서로 맘상하지 않는선에서 해결됐으면 하는바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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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는초보 2008.07.16 16:03
    십중팔구는 "도박"하는사람같군요 여기저기손벌리기
    일쑤죠 결혼했으면 집으로쳐들어가세요 망신을당해쌈니다 안면몰수안하면 돈못받습니다 피땀흘려번돈을 ... 특히나 하키하는동료나선배로써 지탄받아야할사람이군요 저도280이나 믿고주었다가 지금은 완전행불되었답니다 믿는도끼에 발등찍힌격이지요 악착같이 받으세요 안면몰수는 "철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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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철{골리} 2008.07.16 16:04
    통장에 그분 이름이 찍혀 있죠? 이체 해준 증거요..
    그걸 가지고 우선 경찰쪽에 고소신청 하시고요..그리고 그분 본명하고 팀 까지 전부다 하키러브닷컴에 올리세요..다시는 운동 못하게..저라면 경고한다음 그안에 돈을 회수 못할시..고소 및 하키판에서 매장시켜 버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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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철{골리} 2008.07.16 16:11
    130만원이면 ㅡㅡ..8번을 제가 24키로 짜리 산소통을 차고 이날씨에 방화복입고 개거품을 물어야 할돈.한국에 오신 거라면..부모님이 유학이나 머 기타 등등 암튼 피땀흘려 번돈을 님을 위해서 준돈 이거를 ..130만원이며 작은돈 아니에요..요즘 계약직 직원들 한달 월급입니다..경고 하시고 언제까지 기한을 주신다음 그냥 경찰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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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cool 2008.07.16 16:28
    아마 상습범인듯하네요...글쓰신분은 맘 약해서 혼자 속만 태우시고.. 정색을 하고 기한을 정해서 딱 잘라 말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팀 내에서 공론화시켜서 꼭 받아야됩니다. 우리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공론화시켜서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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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 Gerry 2008.07.16 16:33
    크크 저도 130만원 기다리고 있는데... 영화만드는 사람이라고... 여기가 미국이라 쫒아갈수도 없고... 두달동안 기다리고 있네요.... 글구 혹시 몰라서 고소이야기는 함부로 하지마세용.... 자기친척이 법조계에 있다고 그러면서 고소 어쩌고 떠들길래 대한 변협 이사가 친척이라니깐 깽~ 하더군요... 대한민국에 법조계 있는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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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DERS 2008.07.16 22:12
    누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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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8.07.16 22:38
    일단.... 통장 이체가 증거가 되니 경찰 쪽에 고소한다는 현실을 문자로 하나 날리시고요.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직접 고소하세요. 어차피 주민번호도 있으실거고.... 그 담에 한국 떠나면 미국까지 통사정 할 것입니다.
    대신 절대로 실명이나 팀명 인터넷으로 공개하지 마세요. 그거 명예훼손 죄 성립됩니다. 사실이든 아니든. 그렇다면 돈 영영 못 받습니다. 절대로 인터넷 공개 함부로 하지 마십시요. 촛불로 잡혀간 사람들 꽤 있죠..... 아이피 추적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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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 Gerry 2008.07.17 08:08
    아참 글구 전화안받는다고 다른분 시켜서 전화하셔도 안되요... 그분도 이거 보고 계실듯 ㅋㅋ간단하게 법대생들 주민무료 법률상담하더군요, 그것도 필요하면 한번 받아보세요, 고소들어가기전에.... 가끔 피해자들보다 더 흥분을 하는학생들도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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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푸우 2008.07.18 09:44
    보아하니 그사람 평생 그러고 살사람이네요
    도대체 어느팀에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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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11도혀니 2008.07.18 13:22
    130이면 ㅡㅡ;; 하키 풀셋정도 인데요 후아~
    힘내세요 그리고 꼭 받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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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 탄 왕자 2008.07.21 14:20
    얼음판에서 이런일 가끔 나옵니다.
    제가 알고있고 경험이 있는 바로는 나중에 갚고나서 곧바로 은근히 보복 들어옵니다.
    팀에서 왕따는 기본이고 끼리끼리 모여서 밥먹으면서 은근히 갈구고 합니다. 한마디로 얼음판을 더럽히는 인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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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철{골리} 2008.07.21 20:52
    그냥..간단하게 탈..딴팀 이적...엘리트도 아니고 직장도 아니고 머 아쉬울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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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 탄 왕자 2008.07.22 09:41
    그러면야 좋겠지만 제가 아는 사람도 곧바로 꼴사납다고 그팀을 탈퇴해 1년여간운동을 그만 두었다가 요즘 게스트 운동을 가끔 참석하는데 세뇌당한 그의 똘마니들이 그분의 소문을 이상하게 내고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개관적으로 보기에는 참 괜찮은 분인데... 술좌석에서 그분께 소문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그냥 웃으시면서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고 하면서 씁씁할 표정을 짓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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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철{골리} 2008.07.22 12:18
    저역시..4년전 모팀에서그런적 있어요..골리장비사면 처음에 회비 면제라고 하더만 군대 전역하면서 퇴직금 털어서 장비사고 운동 하니가 두달인가 있다가 회비 납부 하라고 하더라고요..나이도 어리고 직장도 없던터라 사정이 그러니 미안하다고 탈했죠..나중에 와서 팀 운동하면서 택시비를 타쓰면서 운동을 했다나 머라나..팀 탈하면서 회비 납부하면서 운동할만큼 당장 사정이 그레서 미안하다고 말까지 하고 탈을 했더만 나중에 별소리 다하더만요..없는말 있는말 지어내고..26살때..목동 강감독님이라는 분이 운동 안간다고 안간다고 하는거..골리 없다고 나오라고 하길레..그때 나이도 어리고 집에서 용돈 타쓰는 터라..택시비도 없다고 하니가..택시비 줄거니가 나와라 해가지고 딱 한번 가본적은 있네요..중학교 고등학교 선수들하고 아마들 오푼하키 운동하는 팀이거든요..강감독님 이라고 하면 머 하키판에서 알만한 분들 다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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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철{골리} 2008.07.22 12:26
    작년인가 여기 다시 가입하고 활동 하던중..택시비 타가지고 처음 가입한팀 운동을 했다는둥 별소리 다하더군요..장비만 사가지고 오면 회비 없다고 말하던 팀이 팀 탈하고 나니 별소리 다하더군요..대충 누군지도 알고...지금 어떤 팀인지도 알고 있고요...솔직하게 말해서..지금 팀 형님들이 그냥 조용하게 참고 넘어가라고 해가지고 넘어 간거지..끝까지 찾아가지고
    다시는 운동 못하게 아작을 내버리려고 했습니다..머 팀을 탈한다기 보다는...나가라고 하더군요...지들도 설마하니 진짜 나갈가 한거죠..26살에 군대 제대하고..퇴직금 털어서 장비만 사가지고 골리하면 회비 면제라고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돌변 하더만..회비 납부 안하면 팀 나가라 이런식 말을 하더군요..그걸 주동한 놈이 어떤 놈인지도 알지만..암튼..솔직하게 그때 경험상 저는 어떤팀을 가도..제 운동만 하지 팀에 정주는 행동 안합니다..그때 나이도 어리고 형들이 머라고 하면 넹넹 거리고 막내처럼 행동 했거든요..그 이후에 동호인 팀에서 전혀 그럴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머리 숙이고 잘해바야..좋을거 없더군요..아니다 생각들면 바로 의사표현을 하고 무시 못하게 만들어야지 하키 특성상 사람이 많아서 한번 이상하게 분이기 돌아가면..팀 깨지고 험한꼴 보더군요..그런 경우를 저뿐만 아니고 여러팀을 보와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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