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이글 공장 견학을 한적이 있는데 방법이 약간 다르네요. 이글의 경우 겉을 전부 만들고 패드 뒷쪽에 보드까지 넣고 앞부분은 정말 말 그대로 수작업으로 패딩을 합니다. 단 두명이요. 그런데 퍼즐처럼 가죽을 조각 조각 맞춰 나가는 기술이 장난 아닌데 장갑도 그런식으로 전부 수작업으로 하더군요. 장갑에만 170조각의 가죽이 들어갑니다. CCM은 기계화 된 부분이 많네요. 기계화는 좋긴 한데 커스텀이 되려면.... 좀 힘든 부분이 있을거 같구요. 수작업은 커스텀은 좋지만 일정치 못한 부분이 있을거 같구요. 하지만 수작업 장난 아닙니다. 비싼건 비싼 값어치가 있지요. 중국산은 좀 믿기가.... 그런데 바우어 XXXX샤프트는 중국산이더군요.

갑자기 재봉틀이 사고싶어 지네용 ㅋㅋㅋ

프레스로 찍을때 마다 저건 어디부분 어디부분 일꺼야 하면서 봤어요 ㅋㅋ

이름 없는 회사의 제품이라면 모르겠지만...
많은 제품들이 회사의 이름, 로고를 걸고 만들고 판매를 하는 것이지 공장의 위치를 생각해서 만드늣 것은 아니랍니다.

아무 재봉틀로는 안됄꺼 같은데요..ㅋㅋ
집에서 대바늘 사다가 커스텀을 해볼깡? ^^

제가 가장 신뢰하는 simmons 장비 사이트 가시면 거기 자기들 공장 사진 나와요...www.donsimmons.com 제가 한국 디스트리뷰터 하려 1년동안 컨택하다가 미국으로 오는바람에... 크크... 하하..

패드가 아무리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도 너무 뻥티기 가격이 있기는 있어요..먼놈에 패드 하나가 티비보다 비싸니...

준현~ 잘지내냐??ㅋㅋ

ㅎㅎㅎㅎ 마진 아시면 뒤로 자빠집니다........... 듣기에... 못해도 50%라던데....

대량생산품이 아닌이상 마진율 높은건 어느정도 인정해줘야죠...많이 팔리는 제품이라면 가격이 많이 다운될겁니다.저런 수제품은 70% 마진율이 기본이죠.

맞습니다.... 70% 정도 되죠.... 그래서 할인을 해줘도 남는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