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 하시죠... 그런분들이랑하면 운동 더 재미없어지던데요.

미국도 중부에서 온애가 몇달 혼자 휘젓다가 뉴욕레인저스 출신 아저씨한테 한대맞고 안오더라구요 ㅎ

여기 하키러브에도 그런사람 하나 있는데... 말만 번지르르하고 운동같이 해보면 매너는 뒷전인...

원래 지 잘났다고 그러는 애들 있자나요~~그런애들 빼야죠 아님 존니 까던가

이걸 어떻게 정리해 드려야 되는지..... 일단, 저도 개인적으로 저희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게스트로 타긴 합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외국인팀에 끼던가 아니면 선수출신들이 많은곳 또는 고등학교 팀으로 가려고 노력을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단기간 오는 사람들을 받아줄만한 여건이 안된다는것이죠. 그나마 저처럼 비빌 언덕이라도 있다면 기웃거리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마 아마츄어성인 팀으로 오는것 같습니다.
미국, 특히 캐나다의 경우 개인기를 굉장히 중요시 하기 때문에 개인 플레이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유소년 레벨에서는 개인기, 특히 돋보이기 위해서 이런쪽으로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게스트로 갔다면 예의는 지켜주고 팀에 맞춰서 타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캐나다에서 온 외국인들도 가급적 맞춰주면서 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방법은 있습니다. 게스트 기간을 한달 정도 잡고 게스트 비용을 한 3배 정도 더 받으세요. 돈 많은 유학파니까 돈을 내던가 아니면 안오겠죠.
그리고 목동 외국인 팀이나 고등학교로 가라고 안내해 주세요. 솔직히 외국에서 좀 하고 왔다 해도 아마츄어 게스트에서 아주 잘하는 어린 선수들은 아직 잘 못봤습니다. 오히려 외국인팀에 게스트로 와서 좀 한다는 어린 선수들은 좀 봤습니다.
언젠가 캐나다에 캠프를 보낸후에 가서 보니 어린아이들도 거의 패스 안하고 개인기만 하더군요. 그런식으로 자기 기량을 발전시키는 선수들이 있기는 있습니다.

선수는 아무래도 즐기기 위해 하는 아마추어와는 개념부터 차이가 있으니까요.. 아직 어려서 그러려니하고 좋게 이야기를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래도 안되면 그사람이 퍽잡으면 다들 스케이트 일동 정지!! ㅋㅋ 좀 너무한가요??

체인지를 안해주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겸손함이 아쉽네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게임뛰거나 할때 제일 마지막 조에 넣어 뛰게 하세요~~~~재미 없으면 안나오겠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