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8일까지 평일기준8:00`10:00 태능 아이스링크장
기존선수들과 오픈하키 선수들로 팀구성
3팀명 : 피닉스, 어벤져스, 비트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사이트-대회정보-대회소식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가족으로 한마디 하죠. 갑자기 준비한게 아니구요 변화가 있는겁니다. 많이들 응원해 주세요
한국 최최 여자 아이스하키 동호인 팀으로 알려진 "모노 플레인"이란 팀도 있는데,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네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참가하지 못 했을 수도 있지만, 모노플레인같은 팀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여자팀 대회가 치러지는 것은 당연히 환영할 일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비동호인들에게 하키가 얼마나 재미있는 스포츠인지를 알리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시기인거 같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요즘 아마추어대회 주관단체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차라리 협회에서 주말리그, 직장인 리그 등 아마추어 대회를 주최하고 디비전이나 선수를 관리하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저도 하키를 좋아하는 가족으로써 쓴 글이니 좋은 취지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세계수권을 앞두고 더잘하는 선수들과의 경기가아닌 주니어선수들과 섞어서 경기를 치르는것은 자칫 독이될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실보다는 득이 더 많길 바랍니다. 여국선수들 경기를 보니 기술적으로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체력은 더 키워야 될겄같더군요. 아무쪼록 남은기간 잘 준비해서 II A로 승격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