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북부뉴저지 지역입니다.
2013년가을~2014년봄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같은 나이 & 실력별 구분]
Tier I / AAA (elite level) - Travel team (Tryout 시험으로 선발)
Tier II / AA, A, B - Travel team (Tryout 시험으로 선발)
House League / 하키 초보자들 (신청하면 됨) 스케이트를 전방향으로 못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음
[나이별 구분]
Atom (미취학아동) - 이 레벨은 실력별 구분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Mite (05-06) - 이 레벨은 실력별 구분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Squirt (03-04) - 실력별 등급 구분 개념이 자리 잡기 시작하네요
Pee Wee (01-02) - 확실히 헌신도가 있는 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Squirt때와는 다르게 스케이트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줄어드네요. 2년 전부터 checking이 금지 되었습니다. (body contacting과 angling은 되는데, checking과의 구분이 미묘하죠). 이 때부터 Slap shot이 허용됩니다.
Bantam (99-00) - 본격적으로 checking 허용됩니다
Midget (97-98) 여기부터는 2년 단위인지 헷갈리네요. 하여튼 중학교 고학년 쯤 됩니다.
Junoir - 고등학교 또래로 Club개념으로 활동하면서 대학진학을 하거나 프로로 가네요. Junior팀들도 다른 프로팀 유스 양성처럼 U18, U16, U14와 같이 팀을 산하에 두기도 하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반 고등학교에 있는 하키팀은 실력이 섞여 있어서, 하키를 제대로 더 할 생각이 있는 고딩들은 지역 Junior팀에 응시합니다.
또 다른 중고딩들의 선택으로, 기숙사(boarding school) 학교들은 학비가 비싸서 부담되죠. 돈 있는 애들이 1, 2학년 때 채우고 2, 3학년 즈음으로 학교에서 잘하는 아이들에게 장학금 제시하면서 스카웃한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 아드님을 현재 대학 골리로 활약하는 한국인 부모님에게 경험을 들은 부분입니다. 그 아들 분이 고등학교 후반에 goalie로 boarding school 스카웃 되어서 지금은 New Hampshire쪽 대학에서 활약중이라네요.)
(혹시라도 틀린부분이 있으면 실랄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정말 캐나다는 하키하기가 좋은 곳이군요. 여기체코는 4개월동안은 얼음을 녹여서 아이스 훈련을 할수가 없습니다.
보딩 스쿨도 장학금 주면서 스카웃을 해 가나요? 정말 좋은 정보이군요.
열심히 밀어서 미국 명문 고등학교에 장학금 받고 가도록 꿈을 품어야 겠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반탐 스쿼트 등은 미국의 경우 major 와 minor로 나눈다고 하더구뇨. 2001년 스쿼트 메이저 2002년은 스쿼트 마이너 이런 식으로 즉 일년단위로 가다가 그럼 미짓이 되면 두살 터울로 U16팀 U18팀이 되는 거죠... 그리고 쥬니어는 U20이 됩니다. 그래서 미짓 나이부터 정말 좋은팀에 가야 합니다. 그리고 U16때 좋은 팀에 들어가지 않으면 하키선수로 성공할 확률이 점점 줄어 드는 것입니다. U14까지는 지역에서 해도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aaa팀에서 하면 더 좋겠지만 여행 거리가 멀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