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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10:29

고만 두어야 하나요?

조회 수 747 추천 수 0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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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스케이팅 레슨도 받고 하였습니다.
저번주 타팀과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팀연습대관때  얼굴도 전혀 안보인 몇몇고참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위주로  갑자기 조편성이 되었고  그들만의 경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팀에서 잘한다는 회원들도 그들과 함께 같은조에서 뛰었습니다.
체인지 타임도  그들은 엄청 길었습니다.
그러다 벤치에서 그들 나름대로 쉬었다 싶으면  갑자기 "체인지"를 외칩니다.
다른조가 얼음위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언제까지 이들의 시다바리를 할수 없어 탈퇴 할까하는데  내가 너무 속이 좁은게 아닐까요?
조편성은 감독의 권한이란 말은 수도없이 이들에게 들었습니다.
허지만  그감독도  ........   전 별로 믿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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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holic 2008.07.22 10:35
    ^^; 이문제는 아마도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 백마탄왕자님(이하백왕)이 속한 팀뿐만아니라 많은 팀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이지만, 타 팀들도 이와 비슷한 고민은 많이 가지고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타세요~..그럼 오해가 조금은 줄어들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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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08.07.22 10:49
    모든팀들의 고민거리이죠.
    감독한테 애기하세요.
    중요한 시합이 아니면 공평하게 뛸기회를 달라고
    말을 무시하면 그냥 인원수 작은팀으로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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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플스11 한혁진 2008.07.22 10:59
    각팀마다 고민하는문제중에 하나죠 중요한 경기일수록 이러한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죠 소위말하면 이순신 장군처럼이요 ㅋㅋ 누구나 하번쯤 겪는 일이지만 저의팀 같은 경우는 친선을 잡을때 A팀 혹은 B팀 아님 AB팀 섞어서 뛰어요 조그이나만 불만을 줄이도록 노력을 하죠 아무리 좋은 팀이라고 해도 개개인에 불만이 있을수 있습니다 서로 팀내에서 야기도 많이 해보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나을것 같고요 열심히 해서 조로 승격되는 재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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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nder(관리자) 2008.07.22 11:07
    팀에서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팀간의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시면 해결하실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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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윙 2008.07.22 11:11
    정말로 암생각없이 오로지 빙상위에서 하키를 할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그게 1분이든 1시간이든 지금은 감사한 맘으로 하고있는데 ~~저도 언젠가는 점점 링크에서의 이런일들이 눈에 들어오겠죠! 사실 지금은 조금씩눈에 들어와요!!누군가 그러시더라구요 정당한것은 당당히 요구하라고!!팀의 일원으로서 그런일들에는 정말로 조율이 필요하고 그조율자의 역활이 운영진이 아닐까하는데~운영진분과 꼬옥진지하게 애기해보시궁 그래도 안통하시면 뭐~~과감히^^;;;;;;어째든 해결잘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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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08.07.22 11:17
    리그면 이기는게 중요하겠지만, 친선전이라면 즐기기 위한건데 좀 의견 조정 좀 해봐야 할듯 하신데요.
    그게 안되신다면 팀을 옴기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프로가 아닌이상 하키는 즐기는게 목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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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라인하키어 2008.07.22 11:39
    같은 초보자 입장에서 동감합니다. 평소 연습이나 운동 참여 안하다가 시합때만 나타나서 참여하고 그래서 저는 밖에서 구경만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뭐 이해는 가지만 즐기기 위한 여가생활에서 저런건 좀 씁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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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 탄 왕자 2008.07.22 12:07
    문제는 그들보다 훨씬 더 잘하는 이들이 연습때도 정말 열심히 하는 이들이 그들때문에 밀린다는 겁니다. 그들은 정말 꽁수를 둡니다. 자기보다 잘한다 싶은이들을 은근슬쩍 초보자 조에 넣어버려 어리버리 " 난 아직도 멀었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연습에는 전혀 안나타나는 이가 리그때만 잠깐 반짝이는데 솔직히 말씀드려 이들때문에 팀웍이 깨지고 패하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저희들이 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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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hters#23 master.J 2008.07.22 12:08
    흠... 정말 공감이 가는 문제군요.. 저도 초보땐 그랬습니다. 팀내 잘한넘들 졸라 오래뛰고 내가 나가면, 금방 체인지 하고 그래서 더 약발이 받아서 연습을 열심히 했는지도 모르죠. 지금은 팀내에서 실력보단 말빨로 팀생명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력을 기르시면 언젠간 기회가 올겁니다 묵묵히 내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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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holic 2008.07.22 12:10
    ㅎㅎ 이건 자유게시판이 아니라..토론장으로 옮겨야겠는데요? 백마탄 왕자님..한번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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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 탄 왕자 2008.07.22 12:13
    저 아이스하키 한지 올해로 만4년 됩니다.
    저희팀을 고만둔 고참 한분이 감독과 주장등 여러사람들에게 이문제를 예전에 말씀드리는 것을 보았는데 나중에는 은근히 조편성으로 그분을 왕따 시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그분은 팀을 떠나 운동을 중지하고 하는 상태이고요.
    아무리 열심히해도 이팀에서는 안될것 같아 오늘 총무에게 탈퇴의사를 밝히려고 합니다.
    그냥 조용히 떠나는게 나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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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 탄 왕자 2008.07.22 12:25
    토론장으로 가는 방법을 몰라요? 죄송...
    그리고 그고참님들이 울팀의 운영진에 있는 분들이고 감독 코치등 모두 운영진들의 말에만 귀기울이고 우리들의 얘기에는 그저 핑계만 늘어 놓는다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그렇게 실력이 형편없지 않아요. 다름팀에서 스카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보고 잘한다고 자기네로 오라고 합니다.ㅋㅋㅋ 아마 다른팀으로 가면 뒤에서 제 흉 엄청들 볼거고 별 소문이 다 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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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원석 2008.07.22 12:28
    팀을 옮기시는것이 빠른 방법이긴하나... 왕자님이 팀을 바꿔보시는것은 어떻까요??? 꼭 그렇게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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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철{골리} 2008.07.22 12:46
    4년전에...한일주일이면 5일은 운동을 하고 보통 하루에 4~8시간을 목동에서 2년동안을 살다시피 했습니다..그때는 진짜 선수출신 풀레이어도 겁날게 없다고 생각이 들었고요...작년 처음에 다시 하키판을 들어설때..제 자신이 비참하다 생각이 들정도..한심하게 보이더군요..저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그냥 장비팔고 하키 접을가..아니면 죽어라 다시 해볼가...머 솔직하게 팀에 골리가 저 말고도 3명이나 더있고..그냥 장비만 사고 운동 하는둥 마는둥 한달에 1번이나 운동 나갈가 말가 했습니다..운동할 시간도 없을 뿐더러 제 자신에 대해서 ...하키에 대해서 미련이 없어 지더군요..그레서 장비까지 팔준비 하고 그냥 하키 접을라고 하던터..화가 나더군요..얼음판 안에서 절대로 저한테 운동 가지고 말한마디 못할 사람들이 이러니 저러니..말이 많아 지는게..한마디 말대답도 안했습니다..다시 원상복귀하고 실력가지고 말하자..한 4개월 정도 죽어라 다시 하니가..슬슬 몸이 살아 나더군요..
    골리도 실력없음 쎄컨 골리이고..백업 골리..한마디로 연습용 시다바리 입니다..풀레이어는 회비 납부 잘하는 팀 시다발이..골리는 연습용 상대 시다발이..단체 운동은 어쩔수 없는 겁니다..제가 감독 코치 주장이라도 잘하는 사람 시합에서 더뛰게 만들고 잘하는 골리 쪼금 이라도 더하게 만듭니다..저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때 다시 원상복귀 할수 있는건..실력박에 없구나 하고 그냥 최대한 운동한번 더하고 노력을 할뿐이죠..하키판이든 사회든 기타 단체 운동이든..어딜가든 당연한 겁니다..실력없음 입다물고 지죽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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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철{골리} 2008.07.22 12:55
    있는거죠...드리고 십은말은 노력해서 감독이 알아서 1라인조에 님을 편성 시키도록 만드는 겁니다.그럴자신 없음 운동 접고 하키판 떠나는 거죠..어느팀을 가든 거진 다를바 없을 겁니다..저또한 실력없는 디팬스가 시합때 쪼금 이라도 빨리 라인 교체하길 바라고 있고 풀레이어 역시 쪼금 이라도 실력있는 골리가 골대를 지켜주길 바라는걸 알기에 노력을 할뿐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느껴 지는게 정식시합에서 실력없는 풀레이어가 자기 시합에서 쪼금 뛴다고 투덜 거리는거 보면 저역시 그런 사람은 입다물고 실력 키우라는 말박에 할게 없네요..저또한 저 말고 골리 3명이 있을때..다시 운동 복귀하고 시합하는날은 아에 운동 빠지고 안간바가 수두룩 합니다..팀에 아에 말하고 운동 안갑니다..저보다 잘하는 골리 쪼금 이라도 골대 지키라고..팀을 머라고 하시기 전에 노력하시면 언젠가는 팀에서 인정을 해주고 1라인에 뛰도록 할겁니다..하지만 언제까지 불만을 가지고 잘하는 사람 시기하면..언제까지 시다바리 회비납부 잘하는 4라인 팀원 입니다..4년만에 운동 다시할때 저도 제몸을 보고 비참하다 생각을 한적이 있네요..운동을 접을가 말가..하지만 지금은 아니더군요..벽에 머칠 할때까지는 운동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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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플스11 한혁진 2008.07.22 12:56
    팀을 위해서 개인적인 생각이나 공통적인 문제점을 운영진에게 말하면 운영진은 팀원들에게 의견을 수합하여 반영할건하고 중제하는 팀이 제일 좋은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입회원이나 초보자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배려,칭찬도 팀원들이 해야될 매우 중요하다고 보네요 무관심 정말 무섭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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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 탄 왕자 2008.07.22 12:56
    실력으로만 한다면야 무슨 불만이 있겠습니까?ㅋㅋ

    이제 고만 한다고 당분간 운동 할수 없는 형편이라고 전화했습니다.
    모든분들에게 진심어린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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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단지 2008.07.22 13:12
    안타깝네요. 팀이나 클럽이 어떠한 목적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전 개인적으로 팀웍과 개인적인 체력을 위한 운동과 친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글 쓰신분도 이러한 목적이 위주이실 것 같은데...하키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다면 접으시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많은 팀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실력으로 탄다라는게 그들이 잘 타는건 인정하지만 우선순위에 또 그외분들은 소외되어 버리다니...어차피 프로도 아니고 정식 리그도 아닌데서...암튼 이미 떠난 팀에 정도 없으실테고 좋은 팀 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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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철{골리} 2008.07.22 13:13
    기존 맴버하고 실력이 비등하지만 팀이 그런식 이라면..왕자님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그런경우 저도 본적이 있고 그걸로 인하여 팀이 깨진걸 본적도 있거든요..암튼 좋은팀 가서 운동하세요...정말 짜증나는 팀도 있지만..좋은팀도 많이 있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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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8.07.22 14:28
    왕자님이시니까... 팀을 옮기세요.... 그게 젤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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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CUBE[정대현] 2008.07.22 14:29
    원론적인 부분을 말하면..끝도 없겠지요...
    모든 팀들의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려고 하는 것인지, 즐기려고 하는 것인지...
    아마추어 동호인으로서 서로 함께 즐기는 하키를 하고자 하지만,
    헬스처럼 자기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라 상대와 승부를 가리는 운동으로써 가능한 이겨야 하겠지요..
    이런 부분을 어떻게 조율을 해야 팀을 잘 이끌고 갈 수 있는지...
    감독님이하 코치진과 임원진들의 뛰어난 어우름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 ?
    하키맨 2008.07.22 15:49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가 아마추어 팀이란 것입니다. 승부에 목숨거는 프로가 아니라는 것입니당. 물론 승부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승부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즉흥적으로 다른 중요한 것들을 자주 여러번 무시한다면 그 팀은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저도 이런 비슷한 이유로 팀을 나왔지만, 코칭스텝의 뼈저린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본의 아니게 여러팀에서 운동해봤지만(아들도 운동시키고 있지만) 감독, 코치들 너무 안이하고 게으름니다(아니신 분들도 분명 있지만)... 전 윗분이 팀을 옮긴데 대해 전적으로 공감할 수 있습니다. 분명 여러번 많은시간 고민하고 또 개선되길 바랬을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왕자님~~ 찾아보면 분위기 좋은 팀 많습니다. 앞으로 즐겁고 재밋는 하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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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 탄 왕자 2008.07.22 16:40
    이해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팀을 떠나는 마당에 제가 속한팀에 대한 미움과 사랑 모두 버릴려고 합니다. 그동안 몇년동안 팀원들과 정도 많이 들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앞으로 소수를 위한 그들만의 팀이 아니라 회비 내는 전체 회원들을 아껴주는 그런 팀을 찾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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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김창후 2008.07.22 17:52
    얘기듣고 보니 정말 그팀 쐣이네요. 그런팀은 프로 제3구단으로 가셔야 할듯.
  • ?
    quest 2008.07.22 19:22
    실력순이 왠 말입니까?
    똑같이 회비내고 똑같이 운동하는데...
    뱃속에서 스틱 잡고 나온사람 있습니까?
    먼저한 사람이 잘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
    먼저 시작한 사람이 나중에 하는 사람을 도와주고,
    더 많이 뛰게 해줘서 발전을 도와주면 될것을...
    코칭스텝이 조절해야될 문제네요.
  • ?
    hockeyholic 2008.07.22 19:23
    야~백마탄완자님덕에 아마 근래 최다 댓글이 달린것 같습니다....ㅎㅎㅎ 왕자님~이 속상해 하실 팀 여럿있습니다. 팀을 옮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금방 떠날수있죠..정말 쉽습니다. 그런데 옮긴 팀이라도 마음에 딱~! 맞지는 않으실 겁니다. 상당기간 적응기간도 있고 재미있는 하키 그만두실수 있을 정도로 적응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옮기든 옮기지 않든...재미있는 하키를 하는 마음만 가지고 편안히 운동하세요~ 그게 스트레스 덜 받는 일입니다. 즐 하키가 우리가 원하는 하키의 전부이니까요..

    화이팅~~!!!
  • ?
    Fighters#23 master.J 2008.07.22 19:52
    흠... 정말 부럽습니다 내가 있어야 할곳이 아닌거 같음 다른곳으로 옮긴다. 우리는 그렇게 못합니다.
    갈래야 갈만한 팀도 없고(광주에서 1팀
    , 전남에서 1팀,전북에서 1팀...^^)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가만보면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자가 강한거더군요. 제 바램은 제발 우리팀 끝까지 살아남아 제 아들과 같이 플레이 하는겁니다. 그럭저럭 10년만 버텨주면 될거 같은데....에휴..
  • ?
    아이스푸우 2008.07.23 09:30
    어느팀이나 그런듯.. 쉽지않은 문제 분명
    감독이나 코치가 적절히 조절필요.
    친선경기라도 이기고 싶은마음은 알지만
    모든회원이 즐길권리정도는 있다고생각.
    가장좋은건 시간을 정해놓고 플레이하면 좋을듯
    각조별로 5분뛰고 체인지 이런식으로요^^
  • ?
    Bluewave#08 2008.07.23 10:15
    어디서나 나오는 문제죠. 중요한건 자기가 운동하는 목적에 맞게 하는게 좋죠.
    그래도 이기는게 좋으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냥 아마츄어로 즐기는게 좋으면 팀을 옮기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즐기면서 이기는 걸 택하려면 실력을 기르는 거죠.
    운동하다 보면 악착같이 실력을 기르는 사람도 봤고 연습때 꾸준히 나오다가 시합때는 슬며시 빠져주는 사람도 봤습니다. 어느쪽이든 불만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즐겁게 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부 자기를 위해서 어떤 이유로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뛰지마!바퀴닳아 2008.07.23 11:35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못하는 사람도있고 체력이 좋은 사람이있으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골고루 기회는 줘야죠.그게 "팀" 아닌가요? 그러면서 팀의 개성도 생기고 의지와 동기도 생기죠. 시합으로 돈벌이가 되는것도 아니고 회비 내가면서 즐기는건데 불평등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싸워서라도 바꿔놔야죠. 내가 싫어 나가는것도 방법이지만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는것을 막는것이 더 소중한 권리일듯 싶습니다. "팀"이기 때문에..
  • ?
    WT.NO 96 2008.07.23 12:28
    졸라게 열심히 하세요..
    저두 그랬는데..ㅋㅋ
    지금은 2조정도는 태워주는데..ㅋㅋ
    1년만 열심히 하시면 가능합니다"~~!!
    레슨받고,오픈대관 막 참석하고..ㅋㅋㅋ
    열심히 하셔요"~~!!
  • ?
    WT.NO 96 2008.07.23 12:28
    저는 2년동안 이순신 했습니다"~!!
  • ?
    백마 탄 왕자 2008.07.23 13:55
    윗분 뉘신지 알겠습니다. 지가 보기에는 윗분 보다 훨 나이 많고 못하시는 분들도 재작년에 리그경기때보니 꽤 되던데요. 그당시에 같이 시합하면서 제가 보기에는 님께서도 굉장히 당한다는 생각을 받았는데...
  • ?
    sonic 2008.07.23 20:02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절이 싫은면 중이 떠나면 되는거지요.
    능력있는 중은 다른 절의 주지스님이 스카웃 해가겠지요 ^^그리고 지금 계신곳의 회원들간의 인연이 아쉽더라면 좋게 마무리하시고 다른곳의 새로운 인연을 준비하세요. 관세음보살
  • ?
    xlite-77 2008.07.24 02:45
    리풀을 보면 똑같은 돈을 내고 뛰는데 누군많이 뛰고 누군적게
    뛰는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거나 지금 나올려는 팀이 잘못된운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 그팀은 잘못이 없고 그냥 그팀운영정책을
    백마탄 왕자님이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나온다고 봐야합니다.

    우선 왕자님은 1달동안 열심히 했는데 1달동안 보이지도 않던 팀원보다 덜뛰는게 불만인것같은데..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죠
    님이 1달동안 열심히 하다가 경기전 1주일바빠서 훈련을 못했습니다.
    그동안 신입이 들어오고 1주일동안 열심히 나왔습니다.
    님을 처음봤는데 자기보다 앞라인에 들어가고 더오래뜁니다. 신입은 짜증을 냅니다.
    훈련한번도 안받다가 경기때만 나타나서 자신들 위주로 한다고요.
    그럼 님은 이런 신입의 마음을 이해할수있나요?
    제가 보기엔 신입이 지난 1주일훈련좀 한거 가지고 생색낸다고 볼수도있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1달동안 보이지 않던 1라인맴버들은 님이 들어오기도전에
    그팀에서 몇년동안 감독과 훈련을 통해 신뢰을 쌓아온 사람들 일수도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감독이 그 사람들을 가능하면 1라인으로 붙이는거고요..

    그리고 똑같은 돈을 내고 다른 대우를 받는것에 잘못되였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이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팀정책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는 시스템이 생긴다고봅니다.

    이런경우를 생각해보죠
    들어온지 1주일 된 회원이 처음스케이팅탑니다.
    1주일안에 열심히 운동도 하지만 엮시나 처음이라 앞으로 가기도 힘듭니다.
    친선날 시합이 잡혔습니다. 그신입은 똑같은 회비를 냈으니 친선경기에 뛰겠다고 합니다.
    따지자면 틀린말은 아니니 경기에 참여시켜줍니다.
    당연히 신입과 같은라인에 팀원들은 짜증이 납니다.패스도 받지도 못하고 오히려 방해만하고..
    그래서 보통 각팀마다 정회원만 친선을 뛸수있고. 신입은 2개월이나 3개월 지켜보고
    정회원을 시켜줍니다..
    아니.. 똑같은돈을 내고 친선을 못나가는 이런 불공평한시스템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근데 제가 알기로 거의 모든팀이 이런식의 팀마다룰들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팀차원에서는 운영을 위해 필요한 룰이 새로운 맴버들에게는 텃세로 보일수 있다는겁니다.
    물론 오래된 팀들이 가장조심해야 할것은 오래되갈수록 오래된 맴버들 위주로 자신들이 편한
    룰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한다라는거죠..의도적이든 아니든..
    스스로 잘 체크해봐야줘뭐..
  • ?
    Easton 2008.07.26 11:24
    전 정해진 시간에 항상 운동을 하기가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게스트로만 운동을 하다보니 요즘은 그런 면에선 편하네요. 간혹 게스트 나가는 팀에서 선수부족하다고 하면 같이 게임도 하고. 저야 정식팀원이 아니니 아무조나 뛰어도 별 불만 없구요.

    처음 운동할 땐 비슷한 경험도 있었고 심지어는 평소에 운동안나오고 회비 납부도 없는 무늬만 회원들(실력 때문에 할 수 없이 몇 명 초빙해야 한다면 이해 합니다만)까지 우~몰려 나와 상대팀은 20명 내외 맞춰 왔는데 우리팀은 당일 참가인원이 30명이 넘는 말도 안되는 일도 있었구요. 그 와중에 저도 운동시작한지 2년 넘어서도 스케이트 탄지 한달도 안된 회원들과 같은 조 에서도 뛰어 봤습니다ㅎㅎ
    짜증 나는 건 사실이죠.

    팀 옮기시면 인원이 좀 적은팀으로 가세요. 게임하다보면 입에 단내 나도록 뜁니다ㅎㅎ 지고 이기는 건 정해진 건 아니니 즐겁게 최선을 다해 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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