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스포츠] 2003년 12월 12일 (금) 22:27
고려대가 라이벌 연세대를 꺾고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12일 저녁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3강원도컵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김원중이 2골을 터트리는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연세대를 4-3(1-0 3-1 0-2)으로 누르고 종합전적 2승1패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학 지존에 오른 고려대는 이로써 모빌엣지에 2전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한 실업 최강 한라 위니아와 16일 오후 7시 목동링크에서 5전3승제로 패권을 다툰다.
고려대가 라이벌 연세대를 꺾고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12일 저녁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3강원도컵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김원중이 2골을 터트리는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연세대를 4-3(1-0 3-1 0-2)으로 누르고 종합전적 2승1패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학 지존에 오른 고려대는 이로써 모빌엣지에 2전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한 실업 최강 한라 위니아와 16일 오후 7시 목동링크에서 5전3승제로 패권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