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xEZNZvYOXc
아들 친구인데, 작년에 한국에서 와서 한 시즌을 내내 같은 팀에서 뛰다가 이번에 Kings of Vegas라는 토너먼트에서는 서로 다른 팀에서 뛰었네요. 이 친구는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Toronto Pro Hockey라는 팀에서 활약했는데요, 이 친구의 활약으로 팀은 4강까지 갔었네요.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체격 조건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 초등 3학년이지만, 5~6학년 아이들에 비해서도 절대 체격이 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사 신경도 좋고, 공중에서 오는 퍽을 아주 잘 처리합니다.
아쉬운 건 이번 여름 이후로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건데, 이 동네 하키 코치들이 모두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골리 부모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구요.
정말 잘합니다. "조심해, 앉지마, 앉지마..." 장외응원도 재미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