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추계 광성보성 경기를 보고(어이 없는 골번복)
http://www.kiha.or.kr/%ec%82%ac%eb%9e%91%eb%b0%a9/?uid=323&mod=document
https://youtu.be/04QcIT6FHVI
어...덤프할 상황도 아닌데 뭐지 했는데 아이스도 안 부네
아이싱을 안불고 노 콜해서 진행시켜 놓고 팍 수차 걷어내다가 걸려서 나중에 골이 들서가자 골 인정하고도 다시 노골로 번복한게 웃기는 코미디인거죠. 아이싱 같아도 노 선언하면 그 때부턴 정상적 경기 진행이죠. 게임마다 아이싱 같은데, 아이싱 안불고 노 선언하는 그런 상황 최소 서너번씩 발생합니다. 그러면 심판이 '노'라고 했으므로 아이싱 안불겠다는거지 하고,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경기합니다. 심판이 아이싱 휘슬 불지 않고 경기진행을 10초 이상 한 후에 아이싱으로 번복할 수는 없는 거죠. 더구나 골이 들어가자 번복하는 건 코미디죠.
어이 설마 제가 룰을 몰라서 그랬겠어요...아이싱 안 불고 인지도 못한 것은 심판의 미숙함으로 보이고 앞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패스가 아닌 슛을 날리듯 덤프를 하니 의아해서 쓴 글입니다.
아이싱은 맞는거 같은데, 안불었으면 심판 재량으로 그만이지 노골은 또 뭐임? 심판 코매디언이내 ㅋㅋ
ㅋㅋㅋ 한국 하키가 뭐 그렇죠. 심판도 못 믿을거고...... 그러니 발전이 없죠. 선출들은 뭐라고 맨날 아마츄어들 한테 하는데 아마츄어들이 더 많이 알고 잘 알죠. 선출들은 감싸느라... 그리고 입시 하키 하느라 정신없죠. 그러니 비웃음 당할 밖에요..... 노력좀 해보고 바꿔 봐요. 아무도 뭐라 안할겁니다.
귀국해보니 '느낌이 싸~한' officiating이 많습니다.
Assist잡아주는 것도 보면 심판 마음입니다. 못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심판으로서의 역량이 안되는 거죠. 한두 심판이 하는 시합들도 아니고.
지난 번에 U리그 연고전에서 연대 선수가 고대 골리는 노골적으로 체킹하는데, 페널티 결정하는 것이나, 여러면에서 보면
"이래가지고는 선수들도 실력이 저하되겠다"라고 확신(!)이 들 정도로
심판들의 나태하고 부정확한 판정이 많습니다.
특히 중고생들 시합보면 도전히 '체킹'을 하는 실력을 기르지 못할 수준의 심판 운영입니다.
그러니, 선수들도 조금만 부딪혀도 징징대거나, 반대로 무식한 반칙을 체킹으로 착각하더군요. 관중석에서도 학부형들이 체킹을 하면 상대 선수 욕을 하고... 그럴려면 하키를 왜 하는지....
아무튼, 그냥 다른 것이 아니고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강한데...
더 할말은 생략할 수 밖에요.
기가 막히네요.